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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최적 온도에서 1도 높을 때마다 수확량 14% 감소
커피 : Robusta는 예상보다 열에 더 민감하다.
연평균 최적 온도에서 1도 높을 때마다 수확량 14% 감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커피 종류 인 로부스타(Robusta; 학술적으로 Coffea canephora라 이름)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기후에 민감하다. 동남아시아의 장기 연구 결과다.
최적온도 20.5도를 1도 초과할 때마다 수확량이 14% 줄어든다.
Robusta 커피가 아라비카 커피에 대해 열에 더 잘 견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이것은 미래 커피 재배에 나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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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고지대에 Robusta 커피 공장이 있는 농장.
© Laurent Bossolasco |
커피는 기후 변화의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커피 공장은 균일하게 따뜻한 온도, 충분한 비가 필요하고 부분적으로 그늘진 부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고전적인 커피 재배 지역이 점차 너무 뜨겁고 건조해지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는 2050년까지 재배 지역의 약 88%를 잃을 수 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약 60%의 농장이 2100년까지 손실될 것으로 위협받고 있다.
야생 아라비카 커피는 2080년까지 멸종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커피나무는 더 이상 적절한 서식지를 찾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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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usta 커피 (Coffea canephora)는 이전에는 매우 내열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
Robusta는 얼마나 튼튼할까?지금까지 커피 농민에게는 탈출구가 있다.
기후에 더 민감한 아라비카 커피가 더이상 번성하지 않으면 Robusta 품종으로 전환한다.
남부 퀸즐랜드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의 재롯 케이트(Jarrod Kath)와 그의 동료들은 "저지대 커피 Coffea canephora는 내열성이 가장 높고 '가장 튼튼한 '커피 종류이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더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낮은 지역의 일부 재배자들은 품종을 변경했다.
그러나 연구원들이 발견한 것처럼 그것은 막다른 골목이 될 수 있다.
연구를 위해 10년 동안 동남아시아의 약 800개 Robusta 농장에서 수확량, 커피 공장의 성장 및 기후 개발을 추적했다. 그들의 목표는 이러한 유형의 커피에 대한 최적의 온도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Robusta 커피의 성장과 수확량이 가장 높은 온도 범위'를 찾는 일.
Kath와 그의 팀은 “로부스타에 대해서는 결코 정량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최적의 연평균 기온은 콩고 분지에서 대략 22도에서 30도까지로 추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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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커피 재배 지역 : 짙은 녹색 (r)은 로부스타 재배가 우세한 지역, 옅은 녹색 (m)은 로부스타 부분 생산 국가이며, 노란색 (a)은 아라비카가 우세한 생산지다.
출처:File:Carte_Coffea_robusta_arabic.svg / www.wkimedia.org |
Robusta 커피는 더 시원한 곳을 좋아한다.Robusta 커피의 최적 온도는 연평균 기온이 20.5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의 현재 재배지역은 로부스타에게 이미 약간 따뜻하다.
Kath와 그의 동료들은 “이전에는 합리적으로 여겨졌던 25도에서 수율이 최적의 연간 온도보다 50% 낮다”고 보고했다.
Robusta 커피는 기후 변화에 예상보다 더 민감하다.
최적 온도를 1도 넘을 때마다 수확량이 평균 14% 감소한다. “우리의 결과는 Robusta 커피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온도에 훨씬 더 민감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비싼 기호식품으로 가는 길?
이것은 커피 재배에 나쁜 소식이다.
Robusta는 훨씬 더 민감한 아라비카 커피에 비해 기후 변화에 적합한 대안으로 간주되었다. 현재까지 점유율은 세계 시장의 약 40%이지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의 시기에 커피 재배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재배 지역과 그 능력은 과대 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Kath와 그의 팀은 말했다.
이것은 아라비카에서 로부스타로 전환하는 커피 농가가 앞으로 예상되는 것보다 적은 수확량이 예상된다는 의미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로부스타의 생산 잠재력은 기온 상승에 따라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수십억 달러의 커피 산업과 무엇보다도 수백만의 커피 농부들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되면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뜨거운 고가의 음료로 변할 수 있다.
(Global Change Biology, 2020; doi : 10.1111 / gcb.15097)
출처 : International Center for Tropical Agriculture (CIAT)
[더사이언스플러스] "Green Soul, Beautifu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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