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를 DNA에 저장
인터뷰 : 대량의 데이터를 게놈 분자에 보존하는 방법
데이터 저장소로서의 유전 물질 :
연구원들은 유전 물질 DNA에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100MB의 데이터가 단 하나의 DNA 피코그램에 들어간다. DNA 조각을 규산염 캡슐에 넣음으로써 이러한 데이터는 컴퓨터 메모리보다 훨씬 긴 수천 년 동안 보관될 수 있다.
![]() |
▲ 데이터는 컴퓨터 메모리보다 훨씬 긴 수천 년 동안 보관될 수 있다. |
우리 문명은 사진, 비디오 또는 텍스트에서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디지털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러나 하드 드라이브 및 기타 데이터 저장 장치는 기껏해야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오래된 LP판, 테이프 레코더 머지않아 CD도 재생해서 내용물을 확인하려면 용산 전자상가를 찾아가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순식간에 진행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미 후손을 위해 데이터를 더 영구적으로 보존할 방법을 찾고 있다.
![]() |
▲ http://www.somersault1824.com/science-illustrations/ |
0과 1 대신 DNA 염기
디지털 망각에 대한 한 가지 해결책은 "생명의 데이터 운반자"인 유전 분자 DNA일 수 있다. 모든 유기체에서 4개의 DNA 염기 서열은 단백질에 대한 구성 지침을 코딩하고 모든 세포 과정을 위한 제어 장치를 포함한다. 그러나 이 코드는 4개의 DNA ‘문자’ A, C, G 및 T가 있는 0과 1대신 디지털 비트와 바이트를 저장하는 데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미 느슨한 DNA 가닥을 사용했지만, 예를 들어 텍스트 나 이미지를 저장하기 위해 살아있는 박테리아의 유전 물질도 사용했다. 이미 비교적 견고한 DNA 가닥이 작은 규산염 캡슐에 들어 있다면 이 생화학적 데이터 운반체는 천 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가닥은 많은 유전 실험실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자동화된 DNA 시퀀서의 도움으로 코딩되고 판독된다.
![]() |
▲ 데이터 저장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 추이 |
![]() |
▲ 데이터를 중복 인코딩하여 나중에 매우 결함이 있는 DNA에서도 데이터를 복원 할 수 있다. |
채널 코딩은 통신을 포함한 많은 영역에서 사용된다. 솔루션을 개발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가?
Heckel :
첫 번째 과제는 DNA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었다. 두 번째 과제는 가능한 한 적은 양의 DNA에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매우 효율적으로 만들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복성만 추가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알고리즘이 이러한 의미에서 최적임을 보여주었다.
"DNA 데이터 저장"은 DNA 생산과 판독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매우 비싸다. 그러나 DNA를 저장 매체로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Heckel :
한편으로는 DNA의 정보 밀도가 매우 높다. 이를 통해 가장 작은 공간에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시리즈의 경우 피코그램에 "단지"100 메가 바이트, 즉 DNA 1조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1g의 DNA에서 최대 200 엑사(10^18)바이트가 가능하다.
반면에 DNA는 매우 오래 지속된다. 비교를 위해 : PC와 하드 드라이브가 항상 꺼져 있거나 비어있는 경우 데이터는 몇 년 후에 사라진다. 반면에 DNA는 적절하게 포장되어 수천 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여러분이 개발한 방법 덕분에 DNA 가닥이 거의 "파괴 불가능"하게 된다.
Heckel :
제 동료 Robert Grass는 유리의 일종인 실리카로 만들어진 나노 미터 크기의 구체에 DNA 가닥을 캡슐화하여 안정적으로 포장하는 프로세스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것은 DNA를 기계적으로 보호한다. 2015년에 우리는 알고리즘과 Grass '캡슐화를 최초의 강력한 DNA 데이터 저장소로 제시하는 논문을 작성했다. 그 이후로 우리는 방법을 계속 개발했다.
2020년 1월 Nature Protocols의 최신 간행물에 우리는 경험을 전달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DNA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미래가 있을까?
Heckel :
우리는 DNA 데이터 저장을 더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 해커'는 상용화 방향의 이정표였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기술이 성공하면 큰일이 가능하다. 전체 도서관, 모든 영화, 사진, 음악, 모든 종류의 지식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한)은 DNA에 저장되어 인류가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Nature Protocols, 2020; doi : 10.1038 / s41596-019-0244-5)
출처 : Technische Universität München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저작권자ⓒ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 (1) "IceCube 관측소의 중성미자 위치 추적"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아이스큐브(IceCube) 관측소팀, 우주 방사선의 근원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