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엄청난 질병의 원인 규명
야생 쥐에 의해 전염되는 Rustrela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고양이 질병을 일으킴
해결된 미스터리:
50년간의 탐색 끝에 연구자들은 마침내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충격적인 질병"의 원인을 발견했다. 이는 주로 야외 고양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뇌 감염이다. 따라서 마비 및 경련과 관련된 이 질병은 풍진 병원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RNA 바이러스인 이른바 러스트렐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목이 노란 쥐와 나무 쥐가 바이러스의 저장소이자 보균자로 확인되었다. 고양이가 감염된 쥐를 먹으면 고양이도 감염될 수 있다.
![]() |
▲ 야외 고양이는 위험한 엄청난 질병에 잠재적으로 취약하다. 연구원들은 이제 어떤 병원균이 배후에 있는지 알아냈다. |
비틀거리는 질병 또는 고양이 수막뇌척수염으로도 알려진 고양이의 비틀거리는 질병은 1970년대 이후에야 알려졌으며 비교적 드물게 나타난다. 지금까지 뇌와 척수의 염증은 주로 스웨덴, 오스트리아, 독일 일부 지역의 야외 고양이에서 발생했다. 전형적인 증상은 뒷다리의 경련성 마비, 떨림, 경련 및 동물의 행동 변화다. 이 질병은 종종 고양이를 안락사시켜야 하는 몇 일 또는 몇 주 내에 진행된다.
발신자는 누구?
![]() |
▲ 스웨덴, 오스트리아 및 독일의 고양이로부터 얻은 완전한 Rustrela 바이러스(RusV) 게놈 서열의 서열 비교. (출처: 관련논문 Published: 04 February 2023 / Mystery of fatal ‘staggering disease’ unravelled: novel rustrela virus causes severe meningoencephalomyelitis in domestic cats) |
질병에 걸린 고양이에서 발견된 러스트렐라바이러스
비엔나 수의과 대학. Borna 바이러스는 어떤 샘플에서도 검출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영향을 받은 고양이 29마리 중 27마리에서 Rustrela 바이러스(Rubivirus strelense, RusV)의 RNA를 발견했다.
이 RNA 바이러스는 인간 풍진 바이러스의 친척이며 단 두 개의 알려진 루비 바이러스 중 하나다. 2020년 슈트랄준트 인근 동물원에서 원인 불명의 뇌염으로 여러 마리의 동물이 사망한 후 처음 발견됐다. 그 이후로 과학자들은 이 지역의 야생 노란목쥐에서도 러스트렐라바이러스를 발견했다.
고양이의 뇌와 신경 조직에서 Rustrela 바이러스의 검출은 이제 이 바이러스 병원체가 고양이의 어지러움에도 책임이 있음을 입증한다. Weissenböck은 "특수 탐지 방법을 사용하여 감염된 동물의 신경 세포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해 질병을 유발하는 염증 반응을 촉발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뇌는 감염된 고양이의 운동 장애를 설명하는 뇌의 가장 빈번한 영향을 받는 영역 중 하나다.
병원체 저장고로서의 나무쥐와 노란목쥐
![]() |
▲ Rustrelavirus는 여기에 표시된 풍진 병원체 Rubivirus rubellae와 동일한 속에 속한다. © CDC/ Fred Murphy, Sylvia Whitfield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저작권자ⓒ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 (1) "IceCube 관측소의 중성미자 위치 추적"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아이스큐브(IceCube) 관측소팀, 우주 방사선의 근원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