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가 시작되는 곳
위험 유전자의 국소 활동이 가장 영향을 받는 뇌 영역을 결정한다.
뇌에서 알츠하이머병이 뇌 세포를 먼저 죽게 만드는 위치는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하가 기억 센터에서 시작되는 반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시각 및 언어 장애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 연구팀은 이제 그 이유를 명확히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에서 APOE-4와 같은 위험 유전자 변이체의 국부적으로 다른 활동은 아밀로이드 및 타우 단백질의 해로운 덩어리가 처음 형성되는 위치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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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과 주황색 영역은 뇌에서 위험 유전자 APOE-4의 활동이 높은 뇌 영역을 보여준다(위). 이 패턴은 이러한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가장 해로운 타우 단백질이 축적된 영역과 강력하게 일치함을 보여준다. © Diana Hobbs / Washington University |
알츠하이머 치매의 첫 증상이 인지되기 전에 잘못 접힌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이 영향을 받은 사람의 뇌에 축적된다. 그들은 뇌 세포의 쇠퇴와 진행성 정신 장애의 원인으로 간주된다. 일반적으로 측두엽과 인접한 뇌 영역에서 기억에 중요한 뇌 영역이 먼저 손상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건망증과 방향 문제를 통해 처음 나타난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기억력 문제보다 언어 또는 시력 문제가 먼저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일부 비정형 사례가 있다. 그의 뇌를 보면 언어 및 시각 센터에 손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기억 센터에는 거의 손상이 없다." 이제 알츠하이머병의 4가지 하위 유형은 해로운 타우 피브릴의 확산 패턴과 증상에 따라 구별될 수 있다.
표적 위험 유전자
하지만 왜? 과정과 영향을 받는 뇌 영역에서 이러한 차이를 결정하는 요소를 찾기 위해 Gordon과 그의 동료 Aylin Dincer 및 그들의 팀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가장 중요한 유전적 위험 요소인 아포지단백-4(APOE-4)를 면밀히 조사했다. 실제로 혈중 지질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이 유전자 변종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침착을 촉진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최대 12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전에는 이 유전자가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뇌에 유해한 타우 피브릴을 축적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뇌에서 알츠하이머의 공간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았다.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Dincer와 그녀의 동료들은 4년에 걸쳐 70세 전후의 피험자 350명의 뇌에서 증상, 아밀로이드 및 타우 분포, APOE-4 및 기타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의 유전자 활동을 조사했다.
유전자 활동이 손상 패턴에 영향을 미침
결과: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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