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병 1년, 여전히 유행 중인 전염병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3 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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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13일 중국 밖에서 처음으로 공식 확인
- 현재도 하루 평균 70여 만 건 확진 사례 진행 중
- 1년 동안 사망자 194만 명, 확진자 9천 9백만.

코로나 발병 1년 후, 여전히 유행 중인 전염병

1년 전인 2020년 1월 13일 태국은 최초로 중국 밖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국가가 됐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그 날짜 이전에 이미 중국 외부로 퍼졌음에 틀림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날짜는 많은 사람들이 평생 가장 파괴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하게 될 주요 이정표다. 



여러 백신의 도착과 전 세계에 걸친 대량 접종 캠페인의 시작으로 암울한 터널 끝이 보이는 듯하가. 그러나 당분간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임박한 위협으로 남아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4일 중 2일 동안에 새로운 사례가 80만 건을 돌파한 후 7일 동안 일일 평균 신규 사례가 71만 5천 557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월 12일 현재 WHO는 194만 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9천 9백만 건 이상의 COVID-19 사례를 보고했다. 2천2백만 건 이상 사례와 37만 6천명이 사망한 미국은 지금까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였고, 인도와 브라질이 각각 1천 50만 건과 810만 건의 확진 사례를 기록했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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