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 전기장도 형성의 한가지 원인
전기장은 지구의 맨틀에서 다이아몬드 형성을 촉진 할 수 있다
심해의 전압 :
최근 고압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장의 영향으로 많은 다이아몬드가 형성될 수 있다.
낮은 전압조차도 탄산염을 탄소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압력과 열을 받으면 다이아몬드가 된다. 연구자들이 "Science Advances" 저널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실험에서 결정 모양, 질소 함량 및 동위 원소가 가장 일반적인 천연 다이아몬드 유형과 일치하는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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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맨틀에서 다이아몬드 형성을 유발하는 요인은 부분적으로 만 밝혀졌다. Author: Ptukhina Natasha |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자가 고압과 열로 압축되어 특히 조밀한 결정 구조를 형성할 때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이것은 약 150~200km 깊이의 지구 맨틀에서 발생한다. 특히 크고 순수한 보석과 Hope 다이아몬드와 같은 파란색 다이아몬드는 더 깊은 곳에 기원을 두고 있다.
다이아몬드 형성이 어떻게 세부적으로 작동하고 어떤 요소가 역할을 하는지는 지금까지 기초적으로만 명확했다. 어떤 경우에는 pH 값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다른 경우에는 암석 기공의 액체 금속이 결정 형성을 선호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열과 압력이 거의 없이 잠긴 바다 지각에서 만들어진 보석도 있다.
감소 보조 수단으로서의 전기장
최근 연구자들은 다이아몬드 형성을 촉진하는 또 하나의 요인인 전기장을 확인했다.
노보시비르스크 주립 대학(Novosibirsk State University)의 유리 팔랴노브(Yuri Palyanov)와 동료들은 “우리의 연구는 지구 맨틀의 다이아몬드 형성이 맨틀 용융물과 유체의 높은 전도도에 의해 가능해진 전기 화학적 과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가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탄산염이 먼저 탄소로 전환된 다음 다이아몬드로 바뀔 수 있도록 이러한 출발 화합물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산화 환원 반응을 위해서는 적절한 반응 파트너가 전달할 수 있거나 맨틀 암석의 약한 전기장에서 나올 수 있는 추가 전자가 필요하다.
연구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1볼트(V) 미만의 전압이면 충분할 수 있다.
탄산염에서 다이아몬드까지
이것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Palyanov와 그의 팀은 지구 맨틀을 실험실로 가져 왔다. 그들은 시작 물질인 탄산염 또는 탄산 규산염 분말을 두 개의 전극을 가진 겨우 몇 입방밀리미터(㎣) 크기의 백금 캡슐에 채운다.
이 캡슐은 섭씨 1천300도에서 1천600도까지 가열되고 최대 7.5GPa(기가 파스칼)의 압력으로 고압 프레스로 압축된다. 테스트 실행에 따라 연구원은 전압을 적용하지 않거나 0.4~1V(볼트)를 적용했다.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전압이 가해지면 몇 시간 후에 탄산염 용융물에서 작은 다이아몬드 결정이 성장했다.
최대 2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이 원석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전형적인 팔면체 모양을 가졌으며 연구자들이 발견했듯이 천연 다이아몬드 근처에서 흔히 발견되는 다른 광물로 둘러싸여 있었다.
전기 없이는 달랐다.
"동일한 초기 구성을 가진 제어 실험에서 전기장이 없으면 흑연도 다이아몬드도 형성되지 않았다"고 Palyanov와 그의 동료는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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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 및 낮은 전압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 © Yuliya Bataleva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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