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작용하지 않는 이유
수술실에서 의도하지 않게 깨어날 위험은 뇌에서 미리 읽을 수 있다.
마취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잘 작용하지 않으며 일부 환자는 수술 중에 의도치 않게 깨어나기도 한다. 과학자들이 이제 그 이유를 알아냈다. 마취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은 전두엽과 정수리 뇌의 다양한 뇌 네트워크의 구조와 연결에 달려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특성을 사용하여 평균 이상의 마취제가 필요한지 여부를 수술 전에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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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마취 상태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은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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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레이션하는 동안 지각 및 높은 수준의 주의 과정. 그룹 수준에서 내러티브의 사운드 포락선은 (a) 깨어 있는 동안 청각 피질과 우측 하전두회, 및 (b) 좌측 청각 중등도 마취 상태의 피질(통계적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함. (c, d) 그룹 수준에서 오디오 내러티브의 서스펜스 등급은 (c) 깨어 있는 동안의 청각 주의 및 현저성 네트워크 및 (d) 동안의 청각 주의 네트워크에서 유의미한 클러스터를 예측했다. 적당한 마취. 빨간색 화살표는 전방-후방 차원에 대한 관상 보기의 위치를 나타낸다. (e–h) 대상 감지 작업에서 각 개인의 반응 시간과 관련하여 사운드 포락선 및 서스펜스 등급에 의해 예측된 개별 참가자의 1차 청각 영역, 청각 주의 영역 및 돌출 네트워크의 복셀 수. 개별 수준에서 사운드 엔벨로프는 (e) 깨어 있는 동안 참가자의 14/17, (f) 중등도 마취 동안 참가자의 10/17에서 청각 영역의 상당한 활성화를 예측. 개인 수준에서 서스펜스 등급은 깨어 있는 동안 참가자의 (g) 17/17 및 (h) 중간 마취 동안 참가자의 14/17에서 청각 주의 및 돌출 네트워크 영역의 상당한 활성화를 예측했. 각성 상태(e, g) 또는 중등도 마취 상태(f, h)에서 표적 탐지 작업 동안 내러티브 및 반응 시간 동안 지각 또는 고차 프로세스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출처: 관련논문 Responsiveness variability during anaesthesia relates to inherent differences in brain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frontoparietal networks / First published: 08 January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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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참가자와 느린 참가자 사이의 회백질 부피 차이. (a) 정점별 분석. 두 군집은 회백질 부피(GMV)에서 그룹 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p < .05, 수정된 Monte Carlo 시뮬레이션). 색상 막대는 p-값(-lg(p))을 나타낸다. (b) 두 클러스터 각각에 대해 평균 GMV를 추출하고 순열 테스트를 사용하여 평균 GMV의 그룹 간 비교를 수행했다. *** = p < .0005 다중 비교를 위해 수정된 FDR(False Discovery Rate). L SFC, 왼쪽 상전두엽; L rMFC, 왼쪽 주둥이 중간 전두엽 피질 (출처:관련논문 Responsiveness variability during anaesthesia relates to inherent differences in brain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frontoparietal networks / First published: 08 January 2023)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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