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다른 사람과 더 잘 공감할 수 있다.
57개국에서 여성 공감 점수가 남성보다 높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예상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여성 공감 경향은 연구자들이 57개국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국제적 현상이다.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 모두 가능한 설명이다. 연구의 또 다른 결과는 성별에 관계없이 관점을 채택하는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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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공감 테스트에서 남성보다 더 잘 수행한다.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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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데이터 세트의 57개 국가 각각에서 영어 버전의 Eyes Test에 대한 성별의 영향. 57개국 각각에 대해 다단계 베이지안 분석에서 95% 신뢰 구간의 베타 값이 표시됐다. 0 이상의 베타 값은 설명적인 여성 이점을 나타내고 0 미만의 베타 값은 남성 이점을 나타낸다.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36개 국가에서는 구간 하한이 0 이상으로 여성이 유리함을 나타내는 반면, 구간 상한이 0 이하로 남성이 유리함을 나타내는 국가는 없다. (출처: 관련논문 Sex and age differences in “theory of mind” across 57 countries using the English version of the “Reading the Mind in the Eyes” Test / PNAS) December 30, 2022 |
국제 비교에서 더 공감하는 여성
그 결과 57개국 모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시력 검사에서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보였거나 적어도 남성과 비슷했다. 이 마음 이론 테스트에서 남성이 여성을 능가하는 나라는 없었다. "우리의 결과는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공감한다는 잘 알려진 현상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관찰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 중 하나다"고 그린버그(Greenberg)는 말했다.
성별 차이는 연구한 각 연령 그룹에 존재했으며 연구자들은 20세에 남성과 여성 모두 시력 검사에서 최고점을 관찰했다. 50세 이상의 여성과 58세 이상 남성의 후기 성인기에는 적중률이 서서히 감소한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공감 점수가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나이뿐만 아니라 연구 참가자의 출신도 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Greenberg와 그의 동료들은 "전반적으로 눈 테스트에서 여성의 평균 이점은 더 발전되고 서구화된 국가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이는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이 지위가 높은 사람보다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더 신경을 쓴다는 선행연구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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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눈 테스트에서 공감 점수를 달성했다. © Greenberg et al./PNAS, CC-by-nc-nd 4.0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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