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에서 난자와 배아의 이동 첫 촬영
새로운 이미징은 난자와 배아 수송에 대한 놀라운 세부 사항을 보여준다.
놀라운 여행:
연구자들이 처음으로 난자 세포와 배아가 나팔관을 통해 살아서 이동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 관찰은 번식에 중요한 이 수송이 예상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고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팔관 벽의 섬모에 의해 앞으로 고르게 굴러떨어지는 대신, 난자 세포와 배아는 앞뒤로 움직이고, 원을 그리거나 "Gate 문"에 의해 느려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나팔관은 수정 및 착상을 위한 올바른 "타이밍"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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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개요도. "창"이 있는 마우스, 나팔관 보기 및 난자의 움직임 패턴. © Larina 및 Wang / Cell Reports, CC-by-nc-nd 4.0 (출처: 관련논문 In vivo dynamic 3D imaging of oocytes and embryos in the mouse oviduct) |
수정과 번식에 관련해 나팔관은 난자를 다루는 장소이자 행위자이다.
난세포와 정자를 포함하고 있어서 수정된 배아를 자궁으로 운반하고 착상을 준비한다.
동시에 태아에게 새로운 생명의 첫 번째 발달 단계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경로가 막히거나 난자와 배아가 활발하게 이동하지 않으면 자연 번식에 실패하게 된다.
나팔관의 엄청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의 과정은 지금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휴스턴에 있는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이리나 라리나(Irina Larina)는 "아무도 살아있는 유기체의 나팔관에서 난자 세포와 배아가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러한 지식 격차는 주로 적절한 영상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난세포와 배아가 나팔관을 통해 정확히 어떻게 전달되고 어떤 과정이 관련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
새로운 이미징
최근 손상되지 않은 나팔관의 라이브 뷰가 처음으로 성공적이었다.
Larina와 New Jersey의 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생물물리학자 샹 왕(Shang Wang)은 이 목적을 위한 특별한 방법 조합을 개발했다. 그들은 나팔관 내부의 고해상도 영상을 위해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광간섭 단층촬영)을 사용했다. 이 경우 광선이 분할되고 샘플을 통해 절반이 방출된다.
이 빔과 참조 빔의 재결합으로 인한 간섭 패턴이 이미지를 제공한다.
OCT의 경우 여러 스캔이 3차원 슬라이스 이미지로 결합된다.
"우리는 OCT가 약 5㎛(마이크로미터)의 해상도로 나팔관의 구조적 세부 사항을 매핑할 수 있음을 이미 생체 내에서 보여주었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했다.
그러나 함정이 있다.
광간섭 단층촬영은 조직을 몇 밀리미터만 투과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살아있는 쥐의 나팔관을 외부에서 들여다보기 위해 그 위에 있는 피부와 근육층을 투명하게 만들어야 했다.
그들은 테스트에서 3D 프린팅으로 특별히 조정된 작은 투명 창을 동물에 이식함으로써 이것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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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S1. 스냅샷. 생체 내에서 마우스 난관의 상부 팽대부에 있는 난모세포 복합체의 원형 운동 (출처: 관련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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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등쪽 생체내 창을 통해 OCT를 사용한 마우스 난관의 고해상도 3D 이미징 (A) 창의 지느러미 이식에 대한 그림 (B) 창 설정 및 생체 내 생식 기관의 이미지. (C) 생체내 등쪽 창을 통한 난관의 밝은 부분 시각화. (D) 생체내 등쪽 창을 통한 마우스 난관 및 난소의 3D OCT 이미징. (E) 팽대부에서 생체 내 3D OCT 이미지의 단면은 난모세포로 둘러싸인 난모세포를 보여준다. (F) 협부의 생체 내 3D OCT 이미지의 단면은 착상 전 배아를 보여준다. 눈금 막대: 200μm(D 및 E); 300μm(F). (출처: 관련논문 In vivo dynamic 3D imaging of oocytes and embryos in the mouse oviduct) |
(Cell Reports, 2021; doi: 10.1016/j.celrep.2021.109382)
* 아래 링크된 논문에서 관련 비디오를 볼 수 있다.
https://www.cell.com/cell-reports/fulltext/S2211-1247(21)00780-4
출처: Baylor College of Medicin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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