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의 테라헤르츠
연구원들이 처음으로 초당 최대 3천 프레임의 테라헤르츠 비디오를 제작하고 있다.
테라헤르츠파를 기반으로 고속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테라헤르츠 영상은 초당 최대 3천 프레임의 속도까지 달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낙하 및 기타 빠른 프로세스도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은 장파 테라헤르츠 파를 가시광으로 변환시키는 여기된 세슘원자 층에 의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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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지는 물방울의 고속 기록은 테라 헤르츠파로 이루어졌다. © L.A. Downes et al./Phys. Rev.X |
적외선과 마이크로파 사이의 테라헤르츠파는 종이, 직물 또는 플라스틱과 같은 많은 일반적인 물질을 파괴하지 않고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Terahertz 스캐너는 보안 검사뿐만 아니라 재료 테스트, 닫힌 책을 보거나 심지어 나무에서 딱정벌레를 찾는 데에도 사용된다.
테라헤르츠파는 또한 무선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매체 또는 가속기로서 사용될 수 있다.
Terahertz 이미지를 위한 더 빠른 속도
테라헤르츠 스캐너는 지금까지 한 가지 큰 단점이 있었다.
단지 스틸 이미지만 생성 할 수 있다. 동영상에서 일반 시스템은 저해상도에서도 최대 60Hz의 프레임 속도만 달성 가능하다. 이는 고해상도 비디오 이미지나 고속 녹화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현재의 카메라 기술용으로는 파장이 너무 길고 강도가 약하기 때문이다.
더럼 대학교 (Durham University)의 루시 다운스(Lucy Downes)와 그의 동료들은 “큰 수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속과 감도를 결합한 테라헤르츠 비디오 시스템은 없다”고 말했다.
그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했기 때문에 이제 상황이 변했다.
“테라헤르츠-광자를 가시광선 범위의 광자로 변환하고 일반적인 고속 카메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변환기로서의 세슘 원자
새로운 시스템의 핵심은 세슘 증기로 만들어진 광 트랜스포머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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