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위한 GoPro
무선 미니 카메라는 딱정벌레 등의 관점에서 라이브 이미지를 보여준다.
딱정벌레의 눈으로 :
새로운 미니카메라가 처음으로 곤충의 관점에서 무선 및 실시간으로 세상을 보여준다.
카메라는 딱정벌레 또는 미니 로봇이 후면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기 때문이다. Bluetooth를 통해 흑백 이미지를 최대 120미터까지 스마트 폰으로 보낸다.
연구원들이 설명 하듯이 자연의 특허 덕분에 극소의 소형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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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검은 딱정벌레는 새로운 소형 카메라를 등에 탑재하고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라이브 이미지를 전송한다. © Iyer et al./ Science Robotics 5, eabb0839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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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가 매우 가벼워서 이 딱정벌레가 나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 Iyer et al./ Science Robotics 5, eabb0839 (2020) |
카메라 캐리어 검은 딱정벌레
초기 실제 테스트를 위해 과학자들은 미니어처 카메라를 미국에서 발견된 검은 딱정벌레 (Tenebrionidae)의 두 대표자 등에 끈으로 묶었다. 아이어의 동료 알리 나자피(Ali Najafi)는 "우리는 딱정벌레가 우리의 시스템 피기 백을 가지고 다니더라도 여전히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메라“배낭”은 강력한 딱정벌레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자갈 위로 올라가고 경사면과 나무줄기까지 올라 갔다”고 Najafi는 말한다.
불필요하게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지 않기 위해 연구원들은 이전에 시스템에 가속도계를 추가했다. 그는 딱정벌레가 움직일 때만 카메라가 활성화되도록 했다.
“카메라가 계속 작동하면 한두 시간 후에 배터리가 방전된다. 반면에 가속센서를 사용해 6시간 이상 기록할 수 있었다”고 나자피는 말한다.
과학자들은 처음으로 딱정벌레가 본 것과 그가 움직이는 곳을 따라갈 수 있었다.
미니 로봇 내비게이션
소형화된 로봇에도 이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 할 수 있다.
다른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약 2cm 너비의 작은 로봇을 만들어 이 카메라를 운반했다.
다리의 진동을 통해 움직이는 미니 로봇은 주변의 라이브 비디오를 전송하여 연구원 중 한 명이 소형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탐색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그러한 시스템은 미래에 연구와 탐험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곤충이 환경의 다양한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와 같은 많은 질문을 연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라고 Iyer는 말한다.
[더사이언스플러스] "Green Soul, Beautifu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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