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별똥별 비가 내린다.

편집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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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올해 가장 생산적인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가 절정에 달한다.
- 시간당 최대 150km의 속도 별똥별이 떨어질 수 있다.
- 소행성에서 왔기 때문에 밀도가 더 높으며 나중에 대기에서 소멸
- 기원은 크기 6km도 안 되는 지구 궤도 가로지르는 소행성 3200 Phaeton(파에톤)

오늘 밤 별똥별 비가 내린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을 가져온다.


하늘에서 출현:
오늘 밤 올해 가장 생산적인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가 절정에 달한다.
밤에는 시간당 최대 150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수 있다. 이 유성의 먼지는 소행성에서 왔기 때문에 밀도가 더 높으며 나중에 대기에서 타 버린다. 이것은 일부 유성 별을 특히 밝고 내구성있게 만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가치가 있다. 

▲ 쌍둥이자리의 별똥별은 일년 중 가장 아름답다. © Asim Patel / CC-by-sa 3.0

쌍둥이자리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별비가 내리는 여름 페르세우스왕조 옆에 속한다.
이 유성우의 특징은 상대적으로 밝고 황백색으로 빛나는 유성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둡지 않은 장소에서도 볼 수 있다. 초속 35km의 속도로 쌍둥이자리의 먼지 알갱이도 대기를 통해 다소 천천히 떨어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빛을 발한다.

이른 아침 최고의 전망

쌍둥이자리는 올해 12월 14일 오후 5시경에 절정에 달할 것이다.
특히 많은 별똥별이 밤새도록 떨어질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낙하 속도를 시간당 최대 150km으로 추정한다. 다음날에도 여전히 떨어지는 별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이 떨어지는 별의 명백한 기원은 유성우의 이름을 따온 쌍둥이자리다.

쌍둥이자리 관찰에 유리하다.
쌍둥이자리는 저녁에 동쪽에서 떠서 해가 뜰 때까지 하늘을 가로질러 떠돌아다닌다. 이것은 유성이 황혼에서 새벽까지 하늘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별똥별은 특히 쌍둥이자리가 우리 바로 위 하늘에 높이 떠 있는 오전 2시경에 볼 수 있다. 달이 이미 지는 이른 아침 시간에는 더욱 좋다. 그런 다음 특히 많은 수의 밝은 떨어지는 별이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간다.

기원으로 혜성 대신 소행성

모든 유성우와 마찬가지로 쌍둥이자리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먼지구름을 횡단할 때 생성된다. 그러나 다른 소나기와 달리 쌍둥이자리의 먼지는 혜성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이 1983년에 발견한 것처럼, 그 기원은 크기가 6km도 안 되는 지구 궤도를 가로지르는 소행성인 3200 Phaeton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종"과 대조적으로 먼지와 가스를 방출하는 이유는 불분명하다.
▲ 소행성 3200 Phaeton의 궤도© Phoenix7777 / CC-by-sa 4.0

한 이론에 따르면 파에톤은 멸종된 혜성이며 따라서 외부 태양계의 덩어리다.
다른 천문학자들은 그것을 한때 더 크고 얼음이 풍부한 모체에서 떨어져 나온 소행성으로 보고 있다. 그들의 추정에 따르면, Phaeton 내부의 얼음은 이제 15m 두께의 먼지층으로 덮여 있어 소행성이 태양에 매우 가까울 때만 가스로 방출된다. 매우 타원형의 궤도에서 Phaeton은 태양의 0.14 천문 단위 내에 있다.
출처: NASA, Max-Planck-Institut für Astronomie / NASA,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

[더사이언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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