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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만84명의 만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58건의 무작위 임상 시험 결과 평가
- 개인화된 접근 방식과 인지행동치료 결합이 표준치료보다 통증 완화 성공률 38% 더 높아
- 개인화된 훈련 세션과 인지 행동 치료(CBT) 결합이 가장 효과적
요통: 병용 요법이 더 효과적
행동 치료를 통한 개인 맞춤 물리 치료로 성공률 84% 증가
효과적인 완화:
개별적으로 조정된 운동 요법과 인지 행동 요법의 조합은 현재 메타 연구에서 보여주듯이 만성 요통을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복합 요법은 표준 요법보다 84%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그런데도 이러한 형태의 치료는 지금까지 독일에서 충분히 사용되지 않았다. 한국도 비슷하다. 대신 너무 많은 엑스레이 및 수술이 여전히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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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요통은 널리 퍼진 질병이다. 어떤 치료법이 그것에 가장 잘 맞을까? pixabay |
운동 부족, 부적절한 긴장, 지속적인 스트레스:
요통은 많은 원인이 있지만 종종 치료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질병이다. 통증이 만성화되어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진통제 외에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물리 치료, 근력 훈련 및 안정화 훈련을 받는다. 플라시보와 전기자극 치료를 통한 실험도 진행되고 있다.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으면 너무 자주 허리 수술이 뒤따른다.
개인화 치료는 더 많은 것을 제공해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통증 완화 요법의 성공률은 어떻게 향상될 수 있을까?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는 괴테 대학의 요하네스 플레켄슈타인과 그의 동료들은 메타 연구에서 이것을 조사했다. 여기에서 그들은 총 1만84명의 만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58건의 무작위 임상 시험 결과를 평가했다.
연구진은 먼저 진통제와 운동 요법을 이용한 표준 치료법이 개인 맞춤형 치료법과 성공률 면에서 다른지 조사했다. 후자의 경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개인 코칭을 받는다. 이 코칭에서 치료사는 구체적으로 환자의 잠재력과 필요를 해결하고 치료가 어떤 모습일지 함께 결정했다.
결과:
예상대로 개인 맞춤 치료는 표준 운동 요법보다 훨씬 더 나은 치료 성공을 거두었다. 통증 완화의 성공률은 표준 치료보다 38% 더 높았다. 플렉켄슈타인(Fleckenstein)은 "환자가 개인화를 통해 임상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개별화는 운동 요법에 쉽게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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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개요도(출처: 관련논문 Individualized Exercise in Chronic Non-Specific Low Back Pain: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on the Effects of Exercise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Psychological Interventions on Pain and Disability / The Journal of Pain) |
행동 치료와 병행 시 가장 효과적다음 단계에서 연구원들은 만성 요통에 대한 세 번째 치료 형태인 복합 요법을 분석했다. 이것은 개인화된 훈련 세션과 인지 행동 치료(CBT)를 결합한다. 이것은 고통을 심화시키는 부정적인 생각, 두려움 및 행동으로 시작된다. 통증 환자는 통증을 다루는 방식을 변경하고 움직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통증에 대처하는 전술을 배운다.
결과: 개인화된 접근 방식과 인지 행동 치료를 결합했을 때 통증 완화의 성공률은 표준 치료보다 38% 더 높았다. 따라서 다중 모드 요법은 지금까지 최고의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에서는 만성 요통에 대한 복합 치료가 이미 의료 지침의 일부이지만 현재까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구현에 상당한 적자따라서 Fleckenstein은 연구에서 치료와 보수의 결합 제안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의료 정책 호소"를 생각한다.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독일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아편제와 같은 강력한 마약에 대한 처방이 더 낮다"고 연구원이 말했다.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통증에 수반되는 불필요한 엑스레이 검사나 부정확한 수술 적용의 비율이 여전히 매우 높다.”
이는 또한 독일 의료 시스템에 그러한 영상 절차 및 수술에 대한 강력한 경제적 인센티브가 있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다. 통증 치료 및 해당 시설은 훨씬 적은 보상을 받는다. Fleckenstein은 적자는 아니지만 투자자를 위한 캐시카우(cash cow)는 아니라고 말했다. 여기서의 목표는 경제적 프레임워크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것은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통증 치료는 건강 경제학 관점에서 많은 돈을 절약하는 반면, 알약과 수술은 중장기 통증 완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The Journal of Pain, 2022; doi: 10.1016/j.jpain.2022.07.005)
출처: Goethe-Universität Frankfurt am Main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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