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음료수병 회수율 90% 달성 목표

EU의 환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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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음료수병 회수율 90% 달성 목표”,  

 

 “낚시 장비는 항구 수거 시설에서 폐기물을 수거하는 비용과 그 폐기물의 운송 및 처리 비용을 부담해야”
 EU가 플라스틱 용기, 수저, 빨대, 플라스틱 면봉 및 플라스틱 풍선과 같은 일회용 제품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스페인 해변에서 고래가 좌초된 사진이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거의 30 킬로그램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소화 장기를 막은 것이다. 유럽에서만 매년 약 2천 6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쏟아져 나온다. 유럽 위원회에 따르면, 그 중 30% 미만이 재활용되고 실제로 재활용되는 양은 연간 2백-3백만 톤에 불과하다. 

 EU는 매년 3 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중국에 수출했지만 2018 년 1월 1일 이후로는 판로가 막혔다. 중국의 수입중단 결정은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을 손상시키는 "외국 폐기물"에 대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중국 당국자들은 유럽, 미국 및 기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단순히 충분히 깨끗하지 못하다고 믿는다. 오염 물질은 재활용품과 혼합되어 육지와 물을 오염시킨다. 중국은 더 이상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문제에 직면 해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의 흐름을 억제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 해양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EU 규정

  해양 및 해상에서 유해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집행위원회는 현재 EU 전체에 적용되어야 할 새로운 규정을 제안하고 있다. 초점은 바닷가와 유럽의 바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10 가지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과 바다에서 길을 잃거나 남겨진 낚시 장비다. (계속)

[더사이언스플러스=편집국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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