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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온은 20세기 장기 평균보다 1.17도 높아.
올해 아시아의 기온은 장기 평균보다 2.38도 높은 기온 도달.
중국 남동부 지역과 북아시아 지역 극심.
2020년은 지금까지 유럽에서 가장 따뜻한 해.
북반구에서 가장 따뜻한 여름, 유럽과 아시아에서 8개월 기록
"세계는 현재 기후예보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따르고 있다."
온난화는 계속되고 있다.
2020년 여름은 측정 이래 북반구에서 기록된 가장 따뜻한 기온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번 여름이 더위보다 ‘비’만 기억될 정도로 장마 기간이 길었다. 피해도 컸다.
제주에서 6월 10일 시작해 7월 28일 종료됐고 중부는 6월 24일 시작해 8월 16일에 종료돼 1973년 이후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된 해다.
한국의 연평균 기온도 평균보다 높았다는 것을 국제 대기 기관의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1.07도의 온난화로 기온은 심지어 2016년 엘니뇨(El-Nino)해의 기온을 넘었다.
유럽에서는 2020년 이전 8개월 평균보다 더 따뜻하다.
기온은 미국 대기청 NOAA 보고처럼 장기 평균보다 2.08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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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따뜻한 해다. photo:pixabay |
기후 변화는 산불, 가뭄 및 폭우와 같은 극심한 날씨에만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측정된 값은 명확한 언어를 사용한다. 즉 자연현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다.
바다는 2019년에 새로운 더위 기록에 도달했으며 5년마다 기록상으로도 가장 따뜻했다.
2020년 7월 연구원들은 남극의 새로운 기록값을 보고했다.
메탄 및 CO2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록상 가장 따뜻한 여름최근 미국 해양 및 대기 연구기관 NOAA의 기후 연구원은 2020년 첫 8개월 동안 탄소 발자국을 발표했다. 이것은 추세를 반영한다.
6월부터 8월까지의 3개월 기간 여름에 북반구는 역대 최고 기온이었다.
이 시기의 평균 기온은 20세기 장기 평균보다 1.17도 높았다.
8월 역시 2016년 평균보다 1.16도 높아 이전 기록을 초과했다.
여름 기온은 특히 미국 일부, 캐나다 동부, 러시아 북부 및 북태평양 지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OAA가 보고한 바와 같이 기온은 장기 평균보다 약 2도 높았다.
세계의 해양은 2020년 8월, 141년 만에 두 번째로 따뜻한 값에 도달했다.
라니나는 열대 태평양에서 비정상적으로 추운 표면 온도의 단계 인 다가오고 있다.
엘니뇨 2016년에만 2020년보다 더 따뜻한 바다였다.
그리고 남반구도 지난 3개월 동안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졌다.
뉴질랜드와 서호주는 기록상 가장 따뜻한 겨울을 경험했다.
유럽 및 아시아의 연간 기록
유럽의 경우 2020년은 이미 기록상 가장 따뜻하다.
1월부터 8월까지 기온은 평균보다 평균 2.08도 높았다. 이는 2020년 이 기록적인 2018년보다 훨씬 더 따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아시아의 기온은 장기 평균보다 2.38도 높은 기온에 도달했다.
특히 중국 남동부 지역과 북아시아 지역은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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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은 이미 많은 지역에서 더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 NOAA NCEI |
연구원들은 또한 북아프리카, 중미 및 남미뿐만 아니라 대서양, 인도 및 태평양에 대한 새로운 기록값도 보고했다.
전체적으로 2020년의 세계 해수 및 육지 온도는 지금까지 20세기 평균보다 1.03도 높았다. 이로 인해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따뜻한 해다.
최근을 돌아보면 엘리뇨 해였던 2016년만 더 따뜻했다.
기후 연구원들은 이미 2020년이 기상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따뜻한 5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출처 : NOAA National Centers for Environmental Information
[더사이언스플러스] "Green Soul, Beautifu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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