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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부터 2022년까지 41개국에서 시행된 1,500개 기후 정책 조치의 영향을 조사
- 데이터는 OECD에서 가져온 것이며 전 세계 배출량의 약 80%를 배출하는 국가 고려
- 1,500개 조치 중 63개만이 전 세계 CO2 배출량을 대폭 감소 시켰다.
- 노르웨이, 기후보호 성공. 내연기관 자동차의 신규 등록 금지 그리고 전기차 인센티브
- 독일,1999년에 도입 에너지 소비관련 환경세 개혁, 2005년 도
어떤 기후 보호 조치가 실제로 도움이 될까?
1,500개 조치의 효과 확인 – 개별적으로 그리고 조합해서 분
조사 중:
지금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수천 개의 기후 보호 조치가 시행되었지만 이러한 조치 중 63개만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에 나타났다. 이 기후 정책의 성공은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상황에 맞게 조정된 개별 조치의 조합에 기초한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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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 개의 기후 보호 조치가 시행되었지만 이러한 조치 중 63개만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pixabay |
폭풍, 폭우,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온 기록 등 기후 변화는 오랫동안 눈에 띄었다. 대한민국의 열대야가 사상 최장기간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있어 왔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러한 기후 보호 조치가 이미 초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왔다. 그러나 그것들만으로는 지구 기후 변화를 늦추거나 멈추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이는 지금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시행된 기후 보호 조치 중 어떤 것이 실제로 효과적이고 효과적으로 CO2 배출을 줄이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현재까지의 기후 보호 정책 대차대조표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PIK)의 Annika Stechemesser가 이끄는 연구원들은 이제 이 질문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1998년부터 2022년까지 41개국에서 시행된 1,500개 기후 정책 조치의 영향을 조사했다. 이 데이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져온 것이며 전 세계 배출량의 약 80%를 배출하는 국가를 고려했다.
데이터를 평가하기 위해 Stechemesser와 그녀의 팀은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고급 컴퓨터 분석을 사용했다. 그들은 이를 사용하여 측정값이 개별적으로 또는 다른 도구와 결합해 다양한 지역 및 기간에 걸쳐 CO2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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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에 따르면 기후 정책 조치는 현명하게 결합될 때 가장 효과적이다. |
성공 사례는 소수결과:
조사 대상 국가는 2022년까지 평균 4~8가지의 기후 보호 조치를 시행하거나 강화할 것이다. 그러나 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이러한 도구 대부분은 지금까지 기후 보호에 거의 기여하지 못했다. 1,500개 조치 중 63개만이 전 세계 CO2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해당 지역에서 평균 약 20% 정도다. Stechemesser와 그녀의 동료들이 발견한 것처럼 전체적으로 이는 CO2 배출량을 06억~18억 톤만큼 감소시켰다.
연구진이 개발한 인터랙티브 웹사이트에서는 어떤 기후 보호 조치가 어느 영역에서 효과적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정책 탐색기(Climate Policy Explorer)는 건설 부문, 산업, 운송 분야 등 다양한 기후 정책 도구가 지금까지 얼마나 잘 작동했는지 보여준다.
어디서, 어떻게 작동하나요?특히 노르웨이에서는 기후 보호에 성공했다. 최근 내연기관 자동차의 신규 등록이 금지되었으며 동시에 전기 자동차 구매에 대해 세금 인센티브가 제공되었다. 독일의 운송 부문 성공 사례는 1999년에 도입된 에너지 소비에 대한 환경세 개혁과 2005년에 도입된 트럭 통행료 개혁이며, 두 가지 모두 철도 투자와 함께 이루어졌다. 2013년 영국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를 장려하고 CO2 최저 가격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성공적인 모델이 선진국에서 나왔지만,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에도 효과적인 조치가 있다. 예를 들어 중국도 배출권 거래를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또한, 국가는 화석 연료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늘렸다. 이는 적어도 이전에 급격한 CO2 배출량 증가를 어느 정도 둔화시켰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건설 산업을 재규제하고 CO2 가격을 도입했다.
명확한 시너지 효과그런데 왜 이 63가지 기후 정책 조치가 다른 조치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었을까? 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CO2 배출에 대한 대부분의 긍정적인 효과는 이전에는 크게 무시되었던 시너지 효과에 기인한다. 그 효과는 개별 조치에 기초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경제 시장에 개입하고 서로를 보완하는 다양한 관행의 혼합에 기초한다.
이러한 조치의 조합은 산업 및 전력 부문의 가격을 규제하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설정하거나 운송 및 건설을 규제한다.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 산업 및 국가에 따라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이러한 개입의 조합은 일반적으로 개별 도구보다 기후 보호에 더 효과적으로 기여한다.
모든 것은 올바른 조합에 관한 것“우리의 결과는 더 많은 정책이 반드시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올바른 측정 조합이 중요하다”고 PIK의 공동 저자 Nicolas Koch는 설명했다. 비용도 중요하다. “보조금이나 규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CO2 및 에너지세와 같은 가격 기반 수단과 결합해야만 상당한 배출량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고배출 산업 공정에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덜 효과적이라는 것도 분명해졌다. 팀에 따르면 이는 추가 가격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기후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하기 위해 보조금과 규제를 먼저 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성공을 위한 레시피 확장성공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효과적인 몇 가지 조치로는 파리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도 분명하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요리법이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위해 다른 국가로 확장되고 확장될 수 있고 또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Stechemesser와 동료들은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의 결과는 2030년까지 230억 톤의 이산화탄소(CO2 등가물)의 남은 배출 격차를 줄이는 데 필요한 정책 노력에 대해 명확하면서도 냉철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기후 연구자들은 썼다. “이 지식은 기후 중립으로의 전환에서 정치와 사회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Stechemesser는 말했다.
(Science, 2024; doi: 10.1126/science.adl6547; Climate Policy Explorer)
출처: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IK),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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