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업은 남획의 해결책이 아니다.
양식업에서 수생 생물 번식의 성장률은 제한적이며 이미 정점에 도달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야생 물고기가 없다면 세계는 이미 2030년까지 약 7,100만 톤의 연간 어류 식량 부족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양식업에 대한 관심 증가는 저소득 해안 국가에 엄청난 사회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
▲ 어획량과 양식업의 비교. (A) 양식업 및 어업을 통한 세계 식용 어류 생산; (B) 전 세계 해양 어업 어획량(FAO)과 바다 양식을 통한 해양 어류(연어 포함) 및 무척추 동물(갑각류 및 연체 동물) 생산 규모 간의 비교. 연체동물(대부분 중국에서 양식되는 이매패류)은 사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양식 어류와 갑각류는 사료가 필요하며 어획량(점선)을 기반으로 한다. (출처: 관련논문 fig 1. Aquaculture over-optimism? /frontiers) |
바다에 있는 모든 인간 어종의 상당 부분이 남획되고 있다. 문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어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양식업, 즉 폐쇄된 시스템에서 인간이 소비하기 위해 수생 생물을 사육하는 것은 종종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양식 낙관론은 현실에 맞지 않다.
최근 GEOMAR Helmholtz Center for Ocean Research Kiel이 참여해 서로 다른 국가의 10개 기관이 Frontiers in Marine Science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다. 여기에서 연구원들은 1950년부터 2018년까지 양식 생산성의 변화를 설명하고 세계 농업에서 현재 역할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시계열 데이터를 평가하여 생선 식용에 대한 수요를 허용한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양식 생산량은 1996년 초에 최고조에 달했다. 가장 중요한 10가지 양식 종의 총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이미 정점에 도달했으며 감소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것은 조류나 홍합과 같은 필터 피더와 같은 야생 어류에서 생산된 어분과 기름에 의존하지 않는 종에도 적용된다. 이 종은 식량 안보에 특히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홍합은 물을 여과할 수 있고 조류는 과도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홍합을 양식하는 것은 생태학적으로 덜 해롭고 환경에도 좋을 수 있다.
|
물고기에 대한 세계적인 기아는 양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
![]() |
▲ 전 세계 식용 어류 생산량은 균형이 맞지 않다. 양식업 및 어업 어획량에서 세계 식량 어류 생산에 대한 대륙별 기여도. (출처: 관련논문 fig. 4. Aquaculture over-optimism? / frontiers)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저작권자ⓒ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 (1) "IceCube 관측소의 중성미자 위치 추적"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아이스큐브(IceCube) 관측소팀, 우주 방사선의 근원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