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가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나요?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1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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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의 약 1/3은 의학적으로 구취로 알려진 지속적인 구취로 고통
- 85~90%의 경우 혀, 플라크, 잇몸 또는 치아 사이의 박테리아 활동으로 인해 발생
- 미생물은 음식 찌꺼기와 기타 유기물을 분해, 황화수소(H2S), 메틸 메르캅탄(CH3SH) 및 황화디메틸(C2H6S)과 같은 강한 냄새가 나는 황 함유 화합물 생성
-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위약 치료에 비해 구취가 크게 개선

프로바이오틱스가 구취에 도움이 되나요?
구취에 대한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의 긍정적인 효과를 메타 분석으로 확인


박테리아에 대한 박테리아 사용:
특정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는 메타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완고한 구취를 분명히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구강 세균총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고 혐기성 분해 과정을 통해 유황 및 악취가 나는 화합물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연구에서 이것은 피험자의 감지할 수 있는 구취와 내쉬는 공기에서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황 화합물 함량을 감소시켰다. 

▲ 구취는 구강 박테리아의 혐기성 분해 과정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를 어떻게 제거할까?


모든 사람의 약 1/3은 의학적으로 구취로 알려진 지속적인 구취로 고통받는다. 85~90%의 경우 혀, 플라크, 잇몸 또는 치아 사이의 박테리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 미생물은 음식 찌꺼기와 기타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황화수소(H2S), 메틸 메르캅탄(CH3SH) 및 황화디메틸(C2H6S)과 같은 강한 냄새가 나는 황 함유 화합물을 생성한다. 불량한 구강 위생, 치주염 및 흡연은 이를 촉진한다.

그러나 어떻게 구취를 없앨 수 있을까? 혀와 치아 공간의 기계적인 세척은 전문적인 치아 세척과 마찬가지로 종종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안도감을 가져다 줄 뿐이다. 항균성 구강 세척제 및 항생제의 형태로 원인 박테리아와 싸우기 위한 화학 약품도 사용된다. 그러나 구강에 유익한 세균도 고갈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구취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테스트

현재 메타 분석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보다 부드럽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될 수 있다. Lactobacillus salivarius 또는 L. reuteri, Streptococcus salivarius 또는 Weissella cibaria와 같은 유익한 박테리아는 껌이나 마름모꼴 형태로 섭취된다. 이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요구르트, 효모, 된장 및 기타 발효 식품에서 발견된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섭취하면 악취가 나는 황 화합물을 생성하는 입안의 미생물을 대체해야 한다.

중국 쓰촨 대학(University of Sichuan)의 Nengwen Huang이 이끄는 연구원들은 이제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구취가 있는 총 278명의 피실험자가 구취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제제 또는 위약을 하루에 한두 번 받은 7건의 연구를 평가했다. 효과는 주로 내쉬는 공기의 황 화합물 농도와 주관적인 냄새에 따라 결정되었다. 연구원들은 또한 혀와 치아의 플라크를 평가했다.

상당한 개선

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위약 치료에 비해 구취가 크게 개선되었다. 주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구취는 프로바이오틱스 그룹에서 단기 및 장기적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내쉬는 공기에서 악취가 나는 황 화합물의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함량도 감소했다. 이는 황화수소의 경우에 특히 분명했는데, Huang과 그의 동료들이 발견한 것처럼 황화수소의 비율이 평균 73%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프로바이오틱 요법이 구취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구취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Huang과 그의 팀은 말했다. 그들은 이 효과가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가 구강 세균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악취가 나는 황 화합물을 생성하는 분해 과정을 억제한다는 사실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휘발성 황 화합물의 상당히 낮은 수준은 probiotic 처리의 결과로 혐기성 구강 박테리아의 활동이 감소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팀은 설명한다.

추가 연구가 필요함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했을 때 구취의 주관적인 개선도 장기적으로 지속되었지만 내쉬는 공기의 황 화합물 함량은 그렇지 않았다. 약 4주 후에 다시 증가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박테리아의 투여가 입안의 미생물 분해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 원인을 제거하지는 않는다는 사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그들의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바이오틱 요법은 구강 및 치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결과는 구취에 대한 이 치료법을 추가로 연구하기에 충분히 유망하다. (BMJ open, 2022; doi: 10.1136/bmjopen-2022-060753)
출처: BMJ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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