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IT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보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화를 위한 접근 방식
철강 산업, 주택용 열 공급, 교통 수단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도 기후 보호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이를 달성하려면 특히 전력 집약적인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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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및 풍력 시스템은 데이터 센터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 hruia / 게티 이미지 |
디지털 인프라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
한 가지 가능성:
데이터 센터는 풍력, 태양광 시스템 등에서 재생 가능한 전기를 얻어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 센터의 "친환경" 운영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2023년 독일 에너지 효율법(EnEfG)에 기반을 두었다. "데이터 센터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 재생 가능 에너지로부터 상당량의 전력을 즉각 얻어야 한다. 2024년에는 50%, 2027년에는 100%를 공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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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순위: Apple이 1위, Amazon과 Netflix가 최하위다. © 그린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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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밑바닥에서 2년을 보낸 후 강철 실린더에 들어선 데이터 센터. © Jonathan Banks/ Microsoft |
예를 들어, 전체 데이터 센터를 더 시원한 지역이나 지하로 옮기는 경우 훨씬 더 효과적이다. 자연적으로 차가운 환경은 냉각을 지원하고 팬의 노력을 줄여준다. Microsoft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주변 냉각의 특이한 예인 수중 데이터 센터를 조사했다. 이러한 경우 바다는 균일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원들은 2년 동안 해저 깊이 35m의 강철 실린더에 활성 데이터 센터를 보관했다.
결과: 냉각은 효과적이었고 데이터 센터는 2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완벽하게 작동했다. 그러나 데이터 센터의 높은 전력 소비 외에도 컴퓨터 하드웨어 등의 생산 및 폐기도 CO2 배출량에 영향을 미친다. (계속)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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