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가장 큰 동물
으르렁거리며 지저귀고 울부짖기도 한다.
우리 인간만 일상생활에서 많은 소음을 내는 것이 아니다. 동물도 때때로 매우 큰 소리를 낸다. 바다의 큰 포유류는 분명히 큰 목소리 경쟁자들이다. 푸른 고래가 부르는 소리는 188데시벨(dB)의 음압 수준에 도달하고, 향고래가 갑자기 내지르는 소리는 심지어 최대 230데시벨(dB)의 물을 통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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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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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 새우는 물이 뿜어 져 나오는 기포를 만들어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 Carvermyers, CC-by-sa 4.0 |
게라고도 하는 새우의 "권총소리"는 200에서 250데시벨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만이 인상적인 것은 아니다. 소음은 말 그대로 뜨겁습니다. 증기로 채워진 방광이 폭발하면 시끄러운 총소리외에 4,700도 이상의 빛의 섬광과 국소 온도가 발생한다.
작지만 시끄러운 것들
또 다른 작은 생물의 소리도 기록적이다.
Micronecta scholtzi(꼬마 물벌레의 일종)는 길이가 약 2mm에 불과하지만, 이 곤충의 수컷은 잠재적으로 파트너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뱃속의 홈이 파진 피부에 남근을 문지른다.
Strathclyde 대학의 제임스 윈드밀 (James Windmill)은 “이 소음의 대부분이 물에 의해 흡수돼도 물 밖에서 동물의 노래를 들을 수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연구원과 그의 동료들은 수컷이 얼마나 크게 소리를 내는지 알아내기 위해 테스트를 수행했다.
소음 수준은 평균 79데시벨이며, 큰 소리는 99데시벨에 달한다. 작은 동물에게는 나쁘지 않다. 작은 벌레의 소리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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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구애 노래는 귀를 먹게 한다. Procnias albus 만큼 큰 새 노래는 없다.© Anselmo d’Affonseca |
깊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소리는 물 속에서 크게 들릴 수는 없다.
코끼리는 위험에 처했을 때 최대 117데시벨로 나팔을 분다.
코끼리의 낮고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소리도 쉽게 100데시벨에 도달한다. 때때로 우리는 이 음조가 저주파 불가청음(infrasound) 범위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들을 수 없지만, 박쥐와는 정반대다. 박쥐들의 소리는 우리가 듣기에 너무 높은 주파수다.
만약 우리가 이 주파수 범위를 인식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분명히 낚시 박쥐(Noctilio leporinus) 와 같은 종을 아우성치는 놈이라고 부를 것이다. 중남미 고유의 이 동물의 부름은 거의 140데시벨에 달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새의 소리가 크지 않아 우리다 들을 수 있다. 아인라펜콘티가(einlappenkontinga)의 귀머거리 노래는 4m 거리에서 104데시벨의 음량에 도달하며 최대값은 113에 이른다. 지구상의 숙녀 새들은 귀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정도다.
- 계속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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