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가 실행 중이다.
JUWELS 컴퓨터 시스템은 최대 에너지 효율로 85페타플롭을 달성
최고의 디지털 성능 :
유럽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가 현재 율리히 연구소(Forschungszentrum Jülich)에서 실행되고 있다.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빠른 컴퓨터다. 특수 모듈 구조 덕분에 JUWELS 슈퍼컴퓨터는 초당 85페타플롭(Petaflops), 즉 초당 8만5천 조의 산술 연산을 수행한다.
동시에 이 최고 성능 등급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프로세서와 그래픽 프로세서의 유연한 조합으로 가능하다.
*페타플롭스Petaflops: 1초당 1,000조 번의 수학 연산 처리를 뜻하며, 줄여서 페타플롭(Petaflop) 또는 피플롭(PFLOP)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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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WELS 슈퍼 컴퓨터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다. © FZ Jülich / Wilhelm-Peter Schne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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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WELS 슈퍼 컴퓨터의 냉각은 물로 한다.© FZ Jülich / TRICKLABOR |
Forschungszentrum Jülich의 CEO인 볼프강 마르크봐르트(Wolfgang Marquardt)는 “슈퍼 컴퓨팅은 연구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강력한 도구로 간주된다. 동시에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컴퓨팅 파워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바이러스제에서 산사태까지
JUWELS 슈퍼컴퓨터의 컴퓨팅 성능은 국가 및 유럽 수준의 과학적 질문에 사용된다.
Jülich Supercomputing Center의 책임자 토마스 립페르트(Thomas Lippert)는 "현재 코로나 전염병의 현재 사례는 컴퓨터에서 약물 개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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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인 활성 성분이 수용체 또는 단백질을 실제적인 방식으로 만나기 전, 도중 및 후에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
슈퍼컴퓨터는 지구과학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대한 한 가지 예는 표면, 지구 및 지하수 이동의 상세한 시뮬레이션이다.
JUWELS 부스터를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개별 경사면이나 강줄기와 같은 필요한 미세 해상도로 독일과 유럽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처음으로 수행 할 수 있다.
엑사스케일 계산기로 가는 길
Jülich Supercomputer Center의 과학자들에게 현재 JUWELS 시스템은 최초의 엑사스케일 컴퓨터로 가는 이정표이기도 하다. 이러한 슈퍼컴퓨터는 1엑사플롭의 컴퓨팅 파워를 가질 것이다. 초당 1조의 부동 소수점 연산이다. 컴퓨터의 구성과 운영은 전 세계 슈퍼컴퓨팅의 다음 단계로 간주 된다.
최초의 엑사스케일 컴퓨터는 빠르면 2023년에 유럽에서 출시될 수 있으며 현재 JUWELS 시스템은 좋은 출발점이다.
“JUWELS 모듈식 아키텍처, 컴퓨팅 노드 설계, 네트워크, 인프라 및 냉각,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되는 엑사스케일 컴퓨터로 쉽게 전송할 수 있다”고 Lippert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JUWELS의 모듈식 설계는 Jülich 연구원이 설명하는 것처럼 뇌 모델을 기반으로하는 양자 컴퓨터 모듈 또는 신경형 컴퓨터와 같은 미래 기술을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출처 : Research Center Jülich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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