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호도에 따른 우리의 뇌 반응
액션 팬은 범죄 스릴러 팬과 다르게 반응한다.
두뇌 영화:
두뇌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우리가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부분적으로 두뇌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영화에서 촉발된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은 모든 사람의 뇌에서 동일한 영역을 활성화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영역이 얼마나 강하게 반응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며 우리가 선호하는 영화에 영향을 받는다. 놀랍게도 액션 팬과 코미디 팬의 두뇌는 범죄영화 애호가의 두뇌와 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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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영화 장르는 다양한 감정을 유발하여 뇌를 자극한다. pixabay |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항상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왔다. 특히 현대 영화는 종종 강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범죄, 액션, 다큐멘터리, 코미디 등 개인이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그 사람의 성격과 개성을 많이 드러낸다. 이러한 영화적 선호는 경험, 사회화, 개인의 태도를 통해 개발되거나 심지어 우리 두뇌의 생물학에 의해 결정될 수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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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인구학적 표본과 그룹 특성.(출처:관련논문 How movies move us – movie preferences are linked to differences in neuronal emotion processing of fear and anger: an fMRI study / frontiers) |
Martin Luther University Halle-Wittenberg(MLU)의 에스더 츠비키(Esther Zwiky)가 이끄는 팀은 이것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257명의 뇌 활동을 기록했다. 한편, 그들은 피험자들에게 두렵거나 화난 얼굴과 기하학적 형태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뇌가 정서적 자극을 처리하는 방법을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확립된 테스트다"고 Zwiky는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뇌의 측좌핵과 편도체라는 두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측좌핵 영역은 뇌의 보상 센터이고, 두 번째 편도체 영역은 중요한 감정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위협에 대응해 편도체는 투쟁 또는 도피 반응을 촉발할 수 있다”고 Zwiky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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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스릴러와 액션에 대한 선호도와 비선호도 그룹 간 편도체 활동의 차이. (A) 대조 범죄/스릴러 선호도 < 비범죄/스릴러 선호도((B) 대조 행동 선호도 > 비행동 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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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 비교를 위한 양측 편도체 활성화: 액션 대 범죄/스릴러 선호도와 코미디 대 범죄/스릴러 선호도. (A) 대비 액션 선호도 > 범죄/스릴러 선호도(B) 대조 코미디 선호도 > 범죄/스릴러 선호도). L, 좌반구, R, 우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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