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영구 동토층
땅은 65만 년 동안 얼어붙었고 따뜻한 시기에도 살아남았다.
고대 얼음 :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과학자들은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영구 동토층을 발견하고 연대를 기록했다. 얼음층은 최소 65만 년 동안 지속적으로 동결돼 여러 번 춥고 따뜻한 기간을 견뎌냈다. 그러나 그동안 인간이 만든 조치로 인해 원시 영구 동토층을 노출시킨 산사태가 발생해 이제는 해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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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agai Demolition보기-세계에서 가장 큰 영구 동토 슬라이드. © Alexander Kizyakov /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 |
영구 동토층은 영구적으로 얼어붙은 토양과 암석으로 구성되며 때로는 수심이 수백 미터에 이른다. 그들은 주로 북미와 시베리아에서 발생하지만 높은 산과 거대한 냉동고처럼 거대한 양의 죽은 바이오매스, 특히 식물 잔해뿐만 아니라 거대한 화석에서 새와 늑대, 생존 가능한 로티퍼에 이르기까지 원시 동물의 유물을 보존한다.
영구 동토층은 얼마나 민감할까?
문제 :
기후 변화로 인해 영구 동토층이 점차 녹기 시작하여 메탄과 이산화탄소와 같은 다량의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그것은 차례로 기후를 더 뜨겁게 한다. 따라서 영구 동토층이 온난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는 미래 기후 예측에도 결정적이다.
이것은 산에서 해동되는 영구 동토층이 암석 낙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중요하다. 반면 북극에서는 지하가 내려앉아 철로, 건물 및 도로와 같은 기반 시설이 손상된다.
영구 동토층의 취약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한 가지 기회는 매우 오래된 얼어붙은 토양층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들이 지난 더운 기간 동안 상처없이 살아남았다면 이것은 또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시베리아 북동부의 바타가이(Batagai) 철거는 그러한 분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곳에서 삼림 벌채와 채광 작업으로 인해 50미터 깊이에서 영구 동토층의 노출된 땅이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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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영구 동토층이 Batagai 철거의 가장자리에 노출돼 있다. © Thomas Opel/ Alfred-Wegener-Instit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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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a) 주요 층상 단위와 섹션 1과 2의 위치를 보여주는 Batagay 메가 슬럼프의 파노라마 사진. 숫자 2에서 6은 표 1에 요약된 cryostratigraphic 단위를 나타낸다. Opel et al. (2019). (출처: 관련논문 A multimethod dating study of ancient permafrost, Batagay megaslump, east Siberia / Published online b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5 June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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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1. Batagay 메가 슬럼프에 노출 된 영구 동토층 시퀀스의 층상 단위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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