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공포증 극복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4 12: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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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30초 읽기)
- 인구의 약 5%는 고소 공포증 갖고 있다.
- 노출 훈련을 간단한 휴대폰 앱으로 구현
- 무료 VR 앱 "Easyheights"가 곧 인기 앱 스토어에서 제공될 예정

고소 공포증 극복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 

가상 현실 프로그램은 DIY 노출 교육을 제공한다.

두려움에 맞서 :
연구원들이 고소 공포증을 극복하도록 훈련하는 스마트 폰 앱을 개발했다.
이 가상 현실 앱을 사용하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스스로 일종의 노출 요법을 수행 할 수 있다. 실제 드론 이미지를 변경해 사용자가 사실상 더 높은 위치에 있도록 할 수 있다.
첫 번째 임상 연구에서 이 앱은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환자는 훈련 후 이전보다 더 높은 위치를 견뎌냈다. 

▲ VR 앱은 점점 더 높은 고도를 가진 사용자에게 익숙해지도록 도움이된다. © Bentz et al./ NPJ Digital Medicine 2021

고소 공포증은 널리 퍼져있는 현상이다.
인구의 약 5%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거나 발코니에 올라타거나 높은 다리의 난간에 너무 가까이 다가갈 때 극심한 공포 나 심지어 불편함을 겪는다. 다른 공포증과 마찬가지로 노출 요법은 고소 공포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예를 들어 더 높은 높이를 견디는 등 심리 치료의 지원을 받아 무서운 상황에 노출된다.

그러나 고소 공포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심리 치료사에게 가는 것을 주저하고 실제로는 두려운 상황을 재현하고 점차 위치를 높이는 것이 쉽지 않다.

거의 더 높은 높이까지

새로운 스마트 폰 앱이 등장하는 곳이다.
가상 현실의 적용이 이제 휴대폰에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용한다.
휴대 전화를 VR 헤드셋에 삽입하기만 하면 된다. 바젤 대학의 도로시 벤츠(Dorothée Bentz)와 동료들은 처음에 앱용 드론을 사용해 다양한 높이에서 실제 위치의 360도 파노라마를 녹화했다.

VR 앱에서 사용자는 처음에 지상 1미터 높이에 있는 플랫폼에 서 있다.
익숙해지면 플랫폼이 자동으로 더 올라간다. 이런 식으로 지면 위의 지각된 위치는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한다. 고소 공포증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이 플랫폼을 사용해 고소 공포증에 점차적으로 직면하고 가상 노출을 통해 익숙해질 수 있다.

연구 결과 효과 확인

연구원들은 이 원리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했다.
그들은 가상 현실에서 총 4시간의 고도 훈련을 완료했거나 그러한 훈련 없이 통제 그룹에 배정됐다. 연구 단계 전후에 모든 피실험자는 감시탑에 올라갔고 연구자들은 각 층에 얼마나 높은지와 두려움이 얼마나 강한지 기록했다.
▲ 그림 3 : 가상 현실 노출 앱 및 실제 테스트. 출처 : 실생활에서 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위한 독립형 스마트 폰 기반 가상 현실 노출 앱의 효과 : 무작위 시험 a 지면 수준의 Easy Heights 산악 시나리오의 인앱(In-App)콘텐츠 및 b. 사용자 관점의 고급 수준. c. 팀원이 착용한 연구 장비 : Easy Heights 앱이 사전 설치된 Android 스마트 폰, 소음 제거 헤드폰 및 Google Daydream View 버전 2 VR 헤드셋. d. BAT (행동 회피 테스트)가 수행 된 감시탑.(출처: 관련논문:Effectiveness of a stand-alone, smartphone-based virtual reality exposure app to reduce fear of heights in real-life: a randomized trial)

결과 :
VR 앱으로 훈련한 사람들은 최종 테스트에서 타워에 대한 두려움을 덜 보였고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었다. 대조적으로 대조군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없었다. Bentz와 그녀의 동료에 따르면 VR 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고전적인 ‘아날로그’ 또는 가상 노출 요법만큼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것은 스마트 폰이 가상 시나리오를 생성하여 기술적으로 복잡한 형태의 치료법을 훨씬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라고 Bentz는 설명했다.

곧 무료 "Easyheights"앱 제공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그러한 VR 앱은 영향을 받는 많은 사람의 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적어도 완화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노출 훈련을 간단한 휴대폰 앱으로 구현하면 이러한 사람들이 이러한 형태의 노출 훈련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소 공포증이 뚜렷한 사람들을 위해 Bentz와 그녀의 팀은 전문가가 동반할 때만 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무료 VR 앱 "Easyheights"가 곧 인기 앱 스토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NPJ Digital Medicine¸2021; doi : 10.1038 / s41746-021-00387-7)
출처 : Universität Basel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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