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광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파라세타몰 결정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9 1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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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의 경쟁자였던 통증완화제.
과다복용하면 간 손상 유발
편광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통증을 완화물질 파라세타몰

 

이 다채롭고 정교하게 깎인 풍경은 지질학이나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순수한 화학이다.
이들은 진통제 파라세타몰의 결정체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약물 중 하나다. 활성 성분은 열을 낮추고 통증을 억제하지만 과다 복용하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 편광 현미경으로 본 파라세타몰 © Alexander Klepnev / / CC-by-sa 4.0


화학적 관점에서 파라세타몰 (또한 N- 아세틸 -4- 아미노 페놀)은 아세트산과 페놀의 유도체다. 이 사진은 편광 현미경 아래에서 파라세타몰 결정이 얼마나 다채롭고 미세한 구조로 돼 있는지 보여준다. 육안으로 볼 때 물질은 희끄무레한 설탕과 같은 결정을 형성한다.
크리스탈 구조의 예술적 다양성은 확대되고 편광된 빛 아래에서만 볼 수 있다.

오늘날 파라세타몰은 열과 통증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의약품 중 하나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고 신체에서 시작되는지 과학자들은 2011년에야 발견했다.

 

파라세타몰 관련 물질은 진통 및 발열 저하 효과(아세타닐리드) 때문에 1886 년부터 연구되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화학자 Harmon Northrop Morse는 1877 년 파라세타몰 물질을 처음으로 생산했다.
페나세틴을 통한 아세트 아닐리드에서 파라세타몰로의 활성 성분의 최적화는 분자 구조의 표적 추가 개발을 통해 달성됐다.

파라세타몰과 페나세틴은 1887년 독일 의사 Joseph von Mering에 의해 처음으로 임상 시험되었다. 그러나 페나세틴이 처음에 더 나은 것으로 밝혀 졌기 때문에 파라세타몰이 당분간 잊혀졌다. 1947 년에 David Lester와 Leon Greenberg는 페나세틴이 파라세타몰로 대사되고 그 효과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파라세타몰은 의약품으로 분류가 안됐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약리학 자들이 통증 완화 효과를 발견해 전 세계적으로 파라세타몰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Paracetamol은 1953 년 Sterling-Winthrop Co. (Bayer가 인수)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 판매되었으며 당시에는 경미한 통증을위한 몇 안되는 활성 성분 중 하나였던 Aspirin®의 직접적인 경쟁자였다.


한때 무해하다고 여겨졌던 이 구제책에도 몇 가지 단점이 있다는 것이 점점 분명 해지고 있다. 파라세타몰은 소량의 과다 복용으로도 급성 간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알레르기를 촉진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임신 중에 복용하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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