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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사이언스플러스</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link>
    <description>더사이언스플러스 RSS 서비스 | 최신기사</description>
	<pubDate>2026-04-21T21:40:18+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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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 (C) 더사이언스플러스, All right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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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보이저 1호: 전력 부족으로 장비 가동 중단]]></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2487487626</link>
<description><![CDATA[<p><b>보이저 1호: 전력 부족으로 장비 가동 중단<br>NASA, 보이저 탐사선 두 대 모두에 대한 위험천만한 비상 프로그램 곧 시험 가동 예정</b><br><br>비상 조치: <br>NASA는 보이저 1호 탐사선의 또 다른 장비를 조기에 가동 중단해야 했다. 탐사선의 노후화된 원자로에 남아 있던 전력이 회전 기동 후 예상치 못하게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거의 50년 동안 우주를 여행해 온 이 탐사선은 현재 원래 10개의 장비 중 2개만 작동하고 있다. 하지만 NASA는 위험해도 포괄적인 에너지 절약 조치를 통해 두 보이저 탐사선의 수명을 더욱 연장할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11"><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11"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20/p1065622487487626_845_thum.jpg" rwidth="689" rheight="383"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보이저 1호 우주 탐사선은 거의 49년 동안 우주를 여행하며 여전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지만,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 © NASA/JPL-Caltech</td></tr></tbody></table><br>1977년에 발사된 보이저 탐사선은 인류가 남긴 가장 먼 우주 정거장이자 놀라운 기술력의 산물이다. 오랜 세월, 온보드 컴퓨터의 오작동, 자세 제어용 백업 추진기의 여러 차례 교체에도 불구하고 보이저 탐사선은 계속해서 성간 공간에서 데이터를 전송해 왔다. 그러나 이제 열전 발전기의 에너지 저장량이 부족해지고 있다.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NASA는 이미 여러 장비와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시스템을 꺼 놓았다.<br><br><b>갑작스러운 전력 저하</b><br><br>이제 또 다른 전력 절약 조치가 예정보다 일찍 필요해졌다. 2026년 2월 말 정기 점검 후, 탐사선의 전력 수준이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급격히 떨어졌다. 내장된 비상 메커니즘이 작동하여 필수 시스템이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 NASA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했다. 그들은 보이저 1호에 남아 있던 세 개의 활성 장비 중 하나를 끄기로 결정한 것이다.<br><br>"과학 장비를 끄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보이저 임무 책임자인 카림 바다루딘은 말했다.<br><br>"보이저 1호에는 여전히 두 개의 활성 장비가 있다. 하나는 플라즈마 파동을 감지하는 장비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장을 측정하는 장비다. 두 장비 모두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그 어떤 인공 탐사선도 탐사한 적 없는 우주 영역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br><br><b>계획에서 실행까지</b><br><br>보이저 탐사선의 어떤 장비를 끌지 결정하는 것은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라, 수년 전에 수립된 신중한 계획에 따른 일련의 과정이다. 이는 탐사선들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데이터를 제공하고, 각 장비들이 서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보이저 1호의 경우, 다음 순서는 저에너지 하전 입자 실험(LECP) 장비였다. 이 장비는 태양계와 은하계 주변에서 발생하는 저에너지 하전 입자를 측정해 성간 물질의 구조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10"><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10"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20/p1065622487487626_412_thum.png" rwidth="689" rheight="471"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보이저 1호의 현재 지구와의 거리, 속도, 그리고 보이저 1호에서 지구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 NASA/JPL-Caltech</td></tr></tbody></table><br>4월 17일 저녁, NASA는 약 250억 킬로미터 떨어진 보이저 1호에 LECP 장비의 작동 중지 명령을 전송했다. 엄청난 거리 때문에 빛의 속도로 전송된 이 무선 메시지가 보이저 1호에 도달하는 데 23시간 이상이 걸렸다. 장비를 질서정연하게 종료하는 데에도 3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이 장비 종료로 탐사선의 수명이 1년 연장되었다.<br><br>NASA의 발표에 따르면, LECP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소형 모터는 계속 작동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 모터는 센서를 모든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으며, 약 0.5와트의 전력만 소모한다. 따라서 향후 에너지 상황이 허락한다면 LECP를 재가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br><br><b>위험한 "빅뱅" 프로그램, 탐사선 수명 연장 목표<br></b><br>희망은 분명히 있다. 보이저 탐사선이 성간 공간에서 전송하는 독특한 데이터 덕분에 NASA 엔지니어들은 야심찬 에너지 절약 계획을 개발했다. "빅뱅"이라고 명명된 이 계획은 보이저 탐사선의 수명을 다시 한번 크게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장치들을 한꺼번에 끄거나,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도록 개조하는 것이다.<br><br>NASA는 "이 위험한 조치는 우주 탐사선과 나머지 측정 장비들이 과학 데이터를 계속 수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빅뱅" 프로그램은 보이저 1호보다 잔여 에너지가 약간 더 많은 보이저 2호에 탑재되어 2026년 5월과 6월에 시험될 예정이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보이저 1호에도 2026년 7월에 이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면, 저에너지 집중 프로그램(LECP)도 재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br>출처: NASA<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20T23:14:45+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기초과학]]></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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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잠자는 동안 학습이 가능할까?]]></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03725357862</link>
<description><![CDATA[<p><b>잠자는 동안 학습이 가능할까?</b><br><br>어둡고 모두가 잠든 사이, 나지막한 속삭임이 들린다. <br>녹음된 목소리가 부드러운 어조로 잠든 사람의 귓가에 단어들을 속삭인다. 수면 학습용 CD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는다면, 이것이 바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그들은 잠재의식의 힘을 이용하면 마치 마법처럼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도대체 이러한 주장은 사실일까? 우리는 정말 잠자는 동안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고, 거의 노력 없이, 심지어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을까?&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9"><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9"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20/p1065603725357862_645_thum.png" rwidth="689" rheight="339"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잠자는 동안 학습이 가능할까? © gemeinfrei</td></tr></tbody></table><p>&nbsp;</p><p>신경과학자들은 1950년대부터 수면 연구실에서 실험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연구진은 잠든 피험자들에게 단어, 음악, 기타 청각 정보를 들려주었다. 다음 날, 피험자들이 잠자는 동안 들었던 내용을 기억하는지 확인했다. 다른 연구자들은 참가자들이 잠자는 동안 들었던 단어나 음악을 다음 날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 조사했다.<br><br>"수면 중에 제시된 자료에 대한 측정 가능한 기억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수면 중 학습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경과학자 찰스 사이먼(Charles Simon)과 윌리엄 에몬스(William Emmons)는 1956년에 이미 결론지었다. 그 이후로 수면 중 우리 뇌가 외부 세계와 비교적 고립되어 있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확인되었다. 어휘든 자기 확신을 주는 슬로건이든 외부 자극은 뇌에 거의 침투하지 못한다.<br><br><b>소리는 학습된 정보 처리에 영향을 미친다</b><br><br>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수면 중에도 우리 뇌가 소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연구진의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실험 참가자들은 화면에 나타난 50장의 그림 카드의 위치를 ​​기억하도록 요청받았다. 메모리 게임처럼 카드는 하나씩 짧은 시간 동안만 나타났다. 각 그림에는 특정 소리가 함께 제시되었다. 고양이 그림에는 야옹 소리가, 자동차 그림에는 경적 소리가 나왔다.<br><br>그 후 참가자들은 잠이 들었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 연구진은 이전에 들었던 소리 중 25개를 참가자들에게 다시 들려주었다. 다음 날, 실험 참가자들은 기억력 테스트를 다시 완료했다. <br><br><b>결과는 다음과 같았다.</b></p><p><b> <br></b>잠자는 동안 다시 들었던 소리와 관련된 이미지를 더 잘 연결해낼 수 있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켄 팔러(Ken Paller)<span style="font-size: 13pt;">교수는 "수면 중에 접하는 정보는 전날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잠자는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span></p><br><b>수면 중에 기억 형성</b><br><br>수면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은 학업 성적이 저조하다. 학습 과제 후 잠을 자지 못하게 한 실험 참가자들은 낮잠을 잔 참가자들보다 학습 성과가 떨어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뇌가 학습을 위해 수면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뇌는 이 휴식 시간 동안 정확히 무엇을 할까? 신경과학자들은 뇌가 이 시간 동안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정보를 옮긴다고 말한다.<br><br>장기 기억의 중심인 대뇌 피질에서 새로운 신경 연결이 형성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마르코스 프랭크(Marcos Frank)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억의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는 것, 즉 뉴런 간의 연결이 형성되고 끊어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험동물을 통해 이러한 뇌 재구성이 주로 밤에 일어나는 것을 관찰했다. "동물이 잠이 들면 마치 스위치가 켜진 것처럼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갑자기 활성화된다."<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20T18:02:50+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건강의학]]></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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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신생아조차도 항생제 내성 갖고 있다.]]></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92374028715</link>
<description><![CDATA[<p><b>신생아도 이미 항생제 내성을 지니고 있다.<br>거의 모든 신생아에게서 일반 항생제 및 응급 항생제에 대한 내성 유전자가 검출됨</b><br><br>신생아는 출생 직후부터 항생제 내성을 지니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병원에서 검사한 신생아의 98%에서 태변(첫 대변)에 이미 일반 항생제에 대한 내성 유전자가 검출됐다. 신생아의 20%에서는 응급 항생제에 대한 내성까지 나타났다. 아기들은 이러한 내성 유전자를 부분적으로는 어머니로부터, 부분적으로는 출산 시 병원 환경에서 물려받는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8"><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8"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20/p1065592374028715_851_thum.jpg" rwidth="689" rheight="364"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신생아조차도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다. © isayildiz/ Getty Images</td></tr></tbody></table><br>세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면서 항생제의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많은 병원균은 이제 응급 항생제와 새로운 약물에도 내성을 보인다. 그 결과, 이전에는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었던 감염이 점점 더 치명적이 되고 있다. 세균이 사용하는 내성 유전자는 이제 토양, 물, 심지어 공기에서도 발견되며, 관련 없는 종 사이에서도 전파될 수 있다.<br><br><b>신생아 대변 검사</b><br><br>신생아조차 이미 항생제 내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은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의 아르기로 프테르기오티(Argyro Ftergioti)와 그의 연구팀이 신생아의 출생 직후 태변 샘플을 분석하던 중 발견했다. '초변'이라고도 불리는 태변은 아기의 첫 대변으로, 죽은 점막 세포, 담즙, 양수 잔류물로 구성된다. 프테르기오티는 "신생아의 미생물 부하를 가장 초기에 파악하기 위해 출생 후 72시간 이내의 태변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br><br>오랫동안 태변과 태아의 자궁 내 환경은 대체로 무균 상태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분자 분석을 통해 신생아의 태변에서 미생물의 유전 물질이 검출됐다. 따라서 내성 유전자를 찾는 것도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되었다. 프테르기오티는 "출생 직후에는 내성 유전자가 주로 산모로부터의 전염, 출산 과정, 그리고 초기 임상 처치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br><br><b>신생아 한 명당 평균 8개의 서로 다른 항생제 내성 유전자 발견</b><br><br>실제로, 해당 클리닉에서 검사한 거의 모든 신생아의 태변 샘플에서 세균 내성 유전자가 검출됐다. 평균적으로 신생아 한 명당 8개의 서로 다른 내성 유전자가 발견된 것이다. 가장 흔하게 발견된 유전자는 병원균이 항생제를 세포 밖으로 더 효율적으로 배출하도록 돕는 oqxA 내성 유전자였다. 98%를 차지했다. 또한, 태변 샘플의 96%에서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는 qnrS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이 두 유전자는 모두 병원균이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한다.<br><br>많은 샘플에서 발견된 다른 내성 유전자로는 페니실린 및 베타-락탐 고리를 가진 다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는 효소인 베타-락타마제가 있다. 이 효소는 태변 샘플의 50% 이상에서 검출됐다. 연구진은 신생아의 20%에서 응급 항생제로 분류되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 유전자가 검출된 것을 특히 우려스러운 결과로 보고 있다.<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7"><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7"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20/p1065592374028715_912_thum.png" rwidth="700" rheight="523"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 신생아는 일반적으로 출생 후 24~48시간 이내에 녹흑색의 태변을 배출한다. © Jeremy Kemp / gemeinfrei</td></tr></tbody></table><br><b>“이는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다.”</b><br><br>"이번 결과는 신생아조차 항생제 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생후 초기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항생제 내성이 나타난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몇몇 내성 유전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부분의 샘플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된 것은 놀라웠다. 특히 카바페넴(Carbapeneme)내성 유전자의 경우 더욱 그러했다"고 말했다.<br><br>그렇다면 신생아들은 이러한 내성 유전자를 어디에서 얻었을까? 아이들은 임신 중 어머니의 병원 치료를 통해 일부 항생제 내성 유전자를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다. 태아기에 이미 세균과 그 내성 유전자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신생아들이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정맥 카테터 삽입과 같은 시술을 통해 나머지 내성 유전자를 획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연구 결과는 신생아가 병원에 ​​있는 동안 감염을 모니터링하고 예방하며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고 프테르기오티는 말했다. 앞으로 더 정확한 전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br><br>참고: ESCMID Global 2026<br>출처: Beyond<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20T14:52:31+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건강의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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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자연 현상이 바꾼 인류 역사 (5) &quot;날씨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quot;]]></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89340808798</link>
<description><![CDATA[<p><b style="">날씨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br></b><br>역사를 통틀어 자연은 전쟁에서 여러 차례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때로는 전세를 뒤집기도 했다. 폭풍, 폭우, 혹독한 겨울 날씨는 수많은 결정적인 전투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br>예를 들어, 1854년 크림 전쟁 당시 세바스토폴(Sewastopol)을 포위 공격하던 영국, 프랑스, ​​터키 연합군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1812년 러시아의 겨울은 나폴레옹 군대가 모스크바에서 후퇴해야 했던 원인 중 하나였다. 당시 병사들은 혹독한 날씨에 대한 대비가 미흡했기 때문이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5"><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5"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89340808798_514_thum.png" rwidth="591" rheight="1218" imgqe="true"  style="border-color: rgb(0, 0, 0);"></td></tr><tr><td style="width: 591px;" class="_caption">▲ 토이토부르크 숲의 헤르만 기념비에 새겨진 승리한 아르미니우스의 모습.
© Tsungam/ CC-by-sa 4.0</td></tr></tbody></table><br><b>헤르만(Arminius) 체루스칸과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b><br><br>또 다른 예로 서기 9년에 벌어진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를 들 수 있다. 이 전투에서 아르미니우스("헤르만") 케루스카인이 이끄는 게르만 군대는 퀸틸리우스 바루스(Quinctilius Varus)가 이끄는 로마 군단을 격파했다. 오늘날까지도 이 전투는 로마의 게르마니아 점령 종식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아르미니우스는 뛰어난 게릴라 전술뿐 아니라 유리한 날씨 덕분에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br><br>모든 것은 배신에서 시작되었다. 아르미니우스는 동맹으로 위장하여 로마 장군 바루스의 신뢰를 이용해 그와 그의 전군을 함정으로 유인했다. 지역 반란을 핑계로 아르미니우스는 1만 5천에서 2만 명에 달하는 병사와 5천 마리의 가축으로 이루어진 20km 길이의 대규모 보급대를 잘 정비된 도로에서 벗어난 우회로로 이끌었다.<br><br>하지만 이 우회로는 험준한 지형으로 이어져 있었다. 울창한 숲, 가파른 경사면 등 여러 장애물이 로마군의 진격을 늦다. 로마 역사가 카시우스 코케이아누스가 후대에 기록했듯이, 로마군은 "나무를 베어내고, 길을 내고, 둑을 쌓기 위해" 끊임없이 멈춰 서야 했다.<br><br><b>폭풍우와 폭우</b><br><br>날씨 또한 로마군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폭풍우와 끊임없는 비는 햇볕을 좋아하는 로마군의 진격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역사가 코케이아누스는 그의 기록에서 "뿌리와 나무 그루터기로 미끄러워진 땅은 로마군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부러지고 쓰러진 나무 꼭대기는 그들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썼다.<br><br>이러한 상황은 게르만 부족의 승리로 이어졌다. 악천후와 험준한 지형에 익숙한 아르미니우스의 군대는 숲에서 뛰쳐나와 흩어져 있던 로마군을 공격했다. 무거운 수레와 갑옷에 짓눌린 로마군은 기동력이 부족했고, 소수의 공격자들에게 맞설 기회조차 거의 없었다. 로마군은 거의 전멸했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6"><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6"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89340808798_574_thum.png" rwidth="689" rheight="546"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스페인 무적함대가 영국으로 향하는 모습. © historisch</td></tr></tbody></table><br><b>스페인 무적함대의 공격</b><br><br>역사상 가장 유명한 해전 중 하나인 영국 무적함대와 스페인 무적함대의 전투에서도 자연 현상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1588년, 스페인의 필리포스 2세는 영국과의 전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의 목표는 숙적이자 해상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영국을 마침내 꺾는 것이었다. 마침내 5월, 130척의 함선과 2만7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스페인 무적함대는 리스본을 출항해 북쪽으로 향했다.<br><br>첫 번째 교전은 1588년 7월 말 영국 해협에서 벌어졌고, 본격적인 해전이 시작되었다. 크고 둔중한 스페인 함선들은 기동성보다는 근접전과 백병전에 더 적합하게 설계되었기에 영국 함선들에 비해 기동력이 떨어졌다. 무인 함선들이 불타는 가운데 항구에서 밀려난 스페인 함선들은 대형을 무너뜨릴 수밖에 없었다. 가볍고 사거리가 긴 청동 대포를 장착한 더욱 민첩한 영국 갤리선들은 스페인 함선들을 포위하여 여러 척을 격침시켰다. 결국 스페인군 2천 명과 영국군 수백 명이 전사했다.<br><b><br>북쪽으로의 탈출</b><br><br>해전 후,&nbsp;<span style="font-size: 17.3333px;">스페인 무적함대의 영국 제도 주변 항로.</span><div><span style="font-size: 17.3333px;"><br></span></div><span style="font-size: 17.3333px;">© 퍼블릭 도메인</span>났다. 강풍으로 여러 척의 배가 손상되었고, 바람 방향 또한 불리했기에 스페인은 당분간 침공을 중단했다. 함대가 영국 해협을 통해 바람을 거슬러 스페인으로 돌아갈 수 없었기에, 대제독은 더 길지만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영국 제도를 우회하는 북쪽 항로를 택하기로 결정했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4"><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4"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89340808798_712_thum.png" rwidth="700" rheight="956"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 스페인 무적함대의 영국 제도 주변 항로. © gemeinfrei</td></tr></tbody></table><br>하지만 이는 곧 치명적인 오판으로 드러났다.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해역에서 무적함대는 연이어 심한 폭풍에 휩싸였다. 강한 서풍은 육중하고 큰 스페인 함선들을 밀어붙여 차례로 좌초시켰다. 아일랜드 서해안에서만 다섯 척의 배가 침몰했다. 스페인 수병과 병사 3천 명이 사망했고, 1천 명은 난파에서 살아 남았지만 육지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br><br>스페인 함대는 영국과의 전투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해 총 64척의 함선과 1만2000명의 병력을 잃었다. 스페인의 펠리페 2세는 함대의 패배 원인을 적의 전투력보다는 자연재해 탓으로 돌렸다고 전해진다. "나는 영국과 싸우기 위해 함대를 보냈지, 자연의 힘과 싸우기 위해 보낸 것이 아니다." (끝)<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19T14:02:02+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지구환경]]></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자연 현상이 바꾼 인류 역사 (4) &quot;신의 바람 - 가미카제&quot;]]></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3838906942</link>
<description><![CDATA[<p><b>카미카제 - 신의 바람<br>태풍이 몽골의 침략으로부터 일본을 구하다</b><br><br>대부분 경우 자연 현상은 역사에 재앙, 파괴, 죽음의 전조로 기록된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그중 하나가 13세기 몽골 제국의 쿠빌라이 칸의 위협을 받던 일본에서 일어났다. 이미 중국, 한국, 몽골을 지배하고 있던 몽골 제국은 일본을 자신의 제국에 편입시키려 했다. 이를 위해 그는 급히 대규모 군대를 소집하여 1274년, 천 척의 한국 전함을 이끌고 일본으로 향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3"><tbody><tr><td style="text-align: center;"><img id="se_object_20403"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73838906942_831_thum.png" rwidth="500" rheight="448.49785407725324" imgqe="true"  width="500" height="448"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448.498px;"></td></tr><tr><td style="text-align: center; width: 689px;" class="_caption">▲ 몽골의 통치자 쿠빌라이 칸은 일본을 정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다.
© historisch</td></tr></tbody></table><br><b>치명적인 후퇴 - 첫 번째 폭풍</b><br><br>처음에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듯했다. 쿠빌라이 칸(Kublai Khan)의 군대는 큰 어려움 없이 외곽의 두 섬을 점령했다. 규슈섬의 하카타 만에 상륙한 몽골군은 저항에 부딪혔다. 사무라이들은 내륙의 미즈키 요새에 참호를 파고 증원군을 기다렸다.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쿠빌라이 칸의 군대는 보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포위 공격 동안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결국 몽골군은 포위를 풀고 철수하기로 결정했다.<br><br>하지만 병사들이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배에 오르자마자 재앙이 닥쳤다. 거센 폭풍이 몰아쳐 쿠빌라이 칸 함대의 거의 3분의 1이 침몰했다. 애초에 항해에 적합하지 않았고 급조된 배들은 강풍과 파도를 견디지 ​​못하고 부서졌다. 일본인들에게 이것은 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다. "가미카제", 즉 신의 바람이 적을 결정적으로 물리친 것이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1"><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1"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73838906942_237_thum.png" rwidth="688" rheight="341"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8px;" class="_caption">▲ 일본 사무라이들이 침략해 온 몽골군의 배를 공격하고 있다.
© historisch</td></tr></tbody></table><br><b>두 번째 시도, 그리고 두 번째 폭풍.</b><br><br>하지만 쿠빌라이 칸은 포기하지 않았다. 몇 년 후인 1281년, 쿠빌라이 칸은 두 번째 침략을 감행했다. 이번에는 조선이 1천 척의 배와 2만 명의 병력을, 중국 부족들은 3천 척의 배와 10만 명의 전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하카타 만은 침략군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 수비대가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들은 쿠빌라이 칸의 군대에 맹렬히 저항하며 몇 주 동안 방어선을 사수했다.<br><br>그러던 1281년 8월 15일, 운명은 또다시 그들을 덮쳤다. 또 다른 태풍이 태평양을 휩쓸고 지나간 것이다. 이번에도 태풍은 침략군의 배들을 맹렬하게 강타했다. 특히 급하게 개조한 강(江)배들이었던 중국 함선들은 이 재앙에 매우 취약했다. 절반 이상이 침몰했고, 수천 명의 병사와 선원들이 목숨을 잃었다. 조선군 역시 약 3분의 1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지만, 대부분은 간신히 탈출했다.<br><br>두 번째로, "신의 바람"이 일본을 침략으로부터 구해낸 것이다. 쿠빌라이 칸은 정복 계획을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그처럼 대규모의, 따라서 위험한 군대를 모을 수 없었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2"><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2"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73838906942_204_thum.png" rwidth="700" rheight="913"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 기쿠치 요사이의 그림에서 '신풍'에 의해 몽골 함대가 괴멸되는 모습.
© historisch/ Tokyo National Museum</td></tr></tbody></table><br><b>가미카제 태풍은 실재했다.</b><br><br>하지만 오랫동안 한 가지 의문이 남아 있었다. 전설 속 태풍은 당시 실제로 존재했을까? 그리고 그 파괴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매사추세츠 대학교의 J.D. 우드러프(Woodruff)가 이끄는 지질학자들은 2014년에 이 질문을 더 자세히 조사했다. 그들은 규슈 하카타만(灣) 근처의 해안 호수에서 퇴적물 코어를 채취하여 몽골 침략 당시의 폭풍 흔적을 찾았다.<br><br>그리고 실제로, 13세기 퇴적물에서 과학자들은 두 차례의 폭풍으로 인한 홍수 흔적을 발견했다. 해양 화석과 퇴적물은 당시 인근 만의 바닷물이 호수로 유입되었음을 시사한다. 우드러프는 "이 퇴적물들은 가미카제 태풍 발생 시기와 잘 일치하며 태풍의 강도가 매우 높았음을 증명한다"며 "이는 이러한 사건들이 극심한 기상 현상이 지정학적 경계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보여주는 가장 초기 역사적 사례 중 하나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계속)<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19T09:43:36+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지구환경]]></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자연 현상이 바꾼 인류 역사 (3) &quot;홍수 원인에 관한 새로운 발견&quot;]]></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45995679168</link>
<description><![CDATA[<p><b>운석 충돌, 몬순, 아니면 흑해 홍수?<br>홍수 원인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b><br><br>만약 쓰나미나 화산 폭발이 수많은 신화에 등장하는 홍수의 원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과학자들은 1932년 아라비아 사막 한가운데에서 이 질문에 관한 또 다른 가능성 있는 해답을 발견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7"><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7"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45995679168_524_thum.png" rwidth="689" rheight="460"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운석 파편과 운석 충돌구의 위치 (루브알칼리 사막 가장자리).
© NASA</td></tr></tbody></table><br>지구상에서 가장 큰 사막인 루브 알 칼리(Rub al-Khali) 사막 가장자리에서 그들은 운석 잔해를 발견했다. 초기 추정치는 약 4천 년 전의 것으로, 기원전 2천 년경에 충돌했을 것이라는 의미였다. 당시에는 이러한 추정이 지배적이었다. 이 시기는 여러 유명한 홍수 신화의 기원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이 충돌이 근동과 중동 전역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했을까?<br><b><br>정말 운석 충돌이 원인이었을까</b><br><br>1990년대에 미국의 지질학자 제프 윈(Jeff Wynn)과 유진 슈메이커(Eugen Shoemaker)는 충돌 지점을 재조사했다. 모래에 덮인 그곳에서 그들은 지름이 각각 116m, 64m, 11m인 세 개의 운석 구덩이를 발견했다. 충돌 흔적은 분출물과 화산 유리 형태로 거의 1km에 걸쳐 뻗어 있었다. 지질학자들은 운석 구덩이의 크기를 바탕으로 운석의 질량을 최소 3천500톤으로 추정했다. 충돌 에너지는 TNT 10~12킬로톤에 해당하는 것으로,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과 거의 같은 위력이었을 것으로 추정됐다.<br><br>이러한 충돌은 메소포타미아와 지중해 지역까지 광범위한 기후 변화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40일간의 비"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재조사를 통해 기존의 연대 측정이 완전히 잘못되었음이 밝혀졌다. 운석의 나이가 4천 년이 아니라 135년에서 450년 사이였다는 연구 결과는 초기 대홍수의 원인 후보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9"><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9"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45995679168_755_thum.png" rwidth="689" rheight="500"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홍해의 전경(앞쪽). 퇴적물로 보아 특히 비가 많이 내렸던 시기였음을 알 수 있다. © NASA/JSC</td></tr></tbody></table><br><b>중동의 몬순 기후?</b><br><br>2003년, 대홍수의 또 유력한 원인 후보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독일 연구재단(DFG) 해양주변 연구센터의 헬게 아르츠(Hehe Arz)와 프랑크 람미(Frank Lammy) 연구팀은 홍해 퇴적물 코어를 분석하던 중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했다. 이 퇴적물은 기원전 7천 년에서 4천500년 사이 홍해 표층수의 염도가 오늘날보다 훨씬 낮았음을 시사했다.<br><br>이에 대한 가장 유력한 설명은 장기간에 걸친 집중 호우다. 오늘날 이 지역은 매우 건조하지만, 2천500년 동안은 훨씬 습한 기후가 지속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화석 꽃가루와 동굴 퇴적물에 대한 추가 조사에서도 그러한 습윤 시대의 증거가 드러나자, 아르츠와 람미는 획기적인 결론을 내렸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 시기에 근동 지역은 오늘날 인도와 유사하게 강하고 주기적인 우기를 특징으로 하는 진정한 몬순 기후를 경험했다. 이는 성경에 나오는 40일간의 비와 그 후 발생한 대홍수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8"><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8"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45995679168_241_thum.png" rwidth="688" rheight="413"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8px;" class="_caption">▲ 약 8,000년 전 흑해의 수위는 오늘날보다 훨씬 낮았으며, 지중해보다도 낮았다. © Kamel15/ CC-by-sa 3.0</td></tr></tbody></table><br><b>흑해가 바다가 되다</b><br><br>홍수의 원인에 대한 또 다른 이론이 있으며, 현재는 이 이론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1997년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의 윌리엄 라이언(William Ryan)과 월터 피먼(Walter Piman)은 흑해의 갑작스러운 홍수가 홍수 이야기의 근간을 이룬다는 가설을 발표했다. 지질학적 분석에 따르면 약 8천 년 전까지 흑해는 지중해보다 수위가 50~150미터 낮은 담수호였다. 보스포러스(Bosporus) 해협이 자연 댐으로 막혀 있어 흑해와 지중해 사이의 물 교환이 불가능했다.<br><br>그러나 기후 온난화와 빙하 해빙으로 지중해 해수면은 점차 상승했고, 결국 보스포러스 댐이 더 물을 가둘 수 없어 붕괴되었다. 거대한 폭포처럼 바닷물이 저지대 호수로 쏟아져 내리면서 얕은 호숫가를 침수시켰다. 몇 년 만에 흑해의 수위는 수백 미터 상승하여 수많은 신석기 시대 정착지를 매몰시켰다.<br><br><b>댐 붕괴가 홍수의 기원이었을까?</b><br><br>이것이 홍수 전설의 기원이었을까? 2004년, 베른 대학교의 마크 시달 교수(Mark Sidall)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흑해 댐 붕괴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했다. 이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중해의 물은 실제로 강력한 돌발 홍수처럼 흑해로 쏟아져 들어왔을 것이다. 초당 6만 세제곱미터가 넘는 물이 ​​호수로 유입되었는데, 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20배가 넘는 양이다. 이 정도였다면 흑해와 지중해의 수위가 같아지는 데 약 33년이 걸렸을 것이다.<br><br>하지만 시달의 재구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당시 흑해의 수위는 그가 가정한 것보다 낮았고, 유입된 물의 양도 더 적었다. 따라서 이 급작스러운 홍수가 실제로 홍수 이야기와 다른 홍수 신화의 근간이 되는 진실이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계속)<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19T01:59:48+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지구환경]]></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오늘의 명화 &quot;PARK&quot; 1908]]></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02616415887</link>
<description><![CDATA[<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6"><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6"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8/p1065602616415887_453_thum.jpg" rwidth="689" rheight="635"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VILMOS PERLROTT CSABA
(Hungarian,1880-1955)
"PARK" 1908
Oil on canvas,60,5x67 cm</td></tr></tbody></table><p>&nbsp;</p><p>VILMOS PERLROTT CSABA<br>(Hungarian,1880-1955)<br>"PARK" 1908<br>Oil on canvas,60,5x67 cm</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18T17:43:47+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문화 이벤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의 부적절한 행동이 미치는 영향 (2)]]></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98360860725</link>
<description><![CDATA[<p><b>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의 부적절한 행동이 미치는 영향 (2)</b><br><br>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는 다양한 긍정적 및 부정적 행동을 보인다. 어떤 인플루언서는 영감을 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반면, 어떤 인플루언서는 사람들을 속이고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기만과 피해, 그리고 그것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nbsp;&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0394"><img id="se_object_20394"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8/p1065598360860725_644_thum.png" rwidth="699" rheight="700" imgqe="true"></p><br><b>4. 비교 문화 조장</b><p><br>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들은 일상적으로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팔로워들은 이에 대한 비교를 멈추지 못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이상화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 감각을 왜곡하고, ​​이는 열등감이나 낮은 자존감을 유발한다. 끊임없는 비교가 심화될수록 자신에 대한 불만족은 더욱 커진다. 2018년에 발표된 논문에서도 실제 소셜 미디어 사용자 행동에 관한 패널 설문조사를 통해 이것이 입증됐다. <br><br>SMI 콘텐츠를 더 많이 접하는 사용자일수록 부정적인 사회적 비교 행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결국 자기 보고식 질투심 증가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영향은 특히 취약한 사용자, 즉 자존감이 낮은 사용자일수록 부정적인 사회적 비교 행동에 더 많이 몰두하는 경향을 보였다. <br><br>관련 연구에서 사회 불안이 높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 게시물을 본 후 상대적 사회적 지위 인식과 자존감이 크게 하락하는 것을 발견했다. 비교 문화는 팔로워뿐만 아니라 SMI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상에서 완벽한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인플루언서의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좋아요, 댓글, 공유 등으로 측정되는 '인정 경제'는 종종 불안, 우울증 및 기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br><br>명제 4. 인플루언서의 화려하게 미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노출되는 것은 팔로워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사회적 비교 행동, 라이프스타일 불만, 그리고 더 높은 사회적 불안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이는 인플루언서 문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강조한다.&nbsp;</p><b><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5"><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5"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8/p1065598360860725_729_thum.png" rwidth="689" rheight="696"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좋아요, 댓글, 공유 등으로 측정되는 '인정 경제'는 종종 불안, 우울증 및 기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td></tr></tbody></table><br>5. 기만적인 소비 행태 조장</b><p><b><br></b>일부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는 팔로워를 구매하거나 유료 파트너십을 공개하지 않고 제품을 홍보하는 등 기만적인 소비 행태를 조장한다. 이러한 비윤리적인 행위는 인플루언서와 팔로워 모두의 신뢰와 진실성을 훼손한다. 때때로 SMI는 위조 명품, 불법 제품 또는 금지 약물을 홍보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천은 두 가지 위험을 초래한다. 불법 활동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팔로워를 법적 및 건강상의 위험에 노출시킨다. <br><br>결과적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안전을 저해하고 부정직함과 규정 무시 문화를 조장한다. Shepherd et al.(2023)의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22%가 SMI의 추천을 받고 최소 한개 이상의 위조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2020년 아마존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위조품 판매를 조장한 두 명의 인플루언서를 고소했다. 이처럼 명품의 모조품을 홍보하는 '가짜' 인플루언서들은 소셜 미디어 전반에 만연해 있다. 이들의 행위는 매출 감소와 명품 브랜드의 명성 훼손으로 이어진다.&nbsp;</p><p>&nbsp;</p><p>또한 위조품에 위험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소비자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위조품에 관한 연구는 상당 부분 진행되었지만, 대부분은 소비자의 위조품 구매 또는 이용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소비자가 정품보다 위조품을 선호하게 만드는 심리적, 경제적 요인을 탐구한다. 그러나 이러한 거래를 조장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그에 따른 책임 또한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br><br>명제 5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만연한 비윤리적인 소비 행태, 특히 위조품이나 불법 제품을 고지 없이 홍보하는 행위는 소비자의 신뢰와 안전을 저해하고, 부정직함을 조장하며, 팔로워들에게 법적 및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한다.<br><br><b>6. 개인정보 보호 문제</b><br><br>소셜 미디어 플랫폼, 특히 대형 플랫폼은 거대한 데이터 공장과 같다. 이들은 엄청난 양의 개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사용은 팔로워와 소비자에게 두 가지 유형의 문제를 야기한다.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 시대 이전부터 데이터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문화를 형성해 왔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역설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촉발했다. 즉, 소비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왜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가 하는 문제다. <br><br>학자들은 이를 규명하기 위해 규범적 관점과 행동적 관점을 활용해 왔다. 합리성 모델에 기반한 규범적 관점에서는 팔로워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와 관계없이 사회적 압력 때문에 정보를 공개한다고 주장한다. 행동적 관점은 팔로워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기꺼이 공유하려는 의지를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br><br>이러한 분석의 핵심이자 역설은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구분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분을 부정하며, 태도는 일반적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포괄하는 반면 행동은 특정 맥락에 따른 정보 공개 결정을 좌우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를 생각해 보자. 인플루언서의 데이터 접근성은 팔로워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즉각적인 위험으로는 데이터 취약성, 사이버 범죄, 신원 도용 등이 있다. <br><br>그러나 이러한 위험은 "2차적" 위험으로, 중소기업이 선의로 데이터를 수집했지만, 범죄 행위로 인해 데이터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경우를 말한다. 반면 1차적 위험은 중소기업의 선의의 데이터 수집 활동과 관련된 위험이다.&nbsp;</p><p>&nbsp;</p><p>국제 및 국내 법률(EU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 2016/679, 영국 데이터 보호법 2018, 인도 디지털 개인 데이터 보호법 2023)은 개인과 조직이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를 규제하고 있으며, 이러한 법률은 중소기업에도 적용된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관련 법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하여 이를 위반할 위험이 있다. 이는 중소기업 개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고용하는 브랜드에도 위험을 초래하여 간접 책임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br><br>명제 6. 개인 정보를 아무렇지 않게 공유하는 문화와 데이터 규제에 대한 낮은 인식은 인플루언서와 팔로워 모두에게 위험을 증가시킨다.<br><br><b>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의 어두운 면을 다루는 것은 몇 가지 중요한 이론적 함의를 지닌다. </b><br><br>첫째, 사회적, 윤리적, 법적 차원을 통합하여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마케팅, 심리학, 윤리학의 통찰력을 통합하여 SMI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뿐 아니라 부정적 영향까지 평가한다. <br><br>둘째, 소비자의 신뢰와 참여를 형성하는 데 있어 진정성과 투명성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디지털 상호작용에서 신뢰 구축 메커니즘에 대한 향후 연구의 토대를 제공한다. <br><br>셋째, 콘텐츠 제작에서 포용성과 웰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브랜드가 파트너십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규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안을 이론화하는 데 기여한다.<br><br>경영적 관점에서 소셜 미디어의 어두운 면을 해결하려면 브랜드를 보호하면서 긍정적인 소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 관리자는 평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윤리 기준과 규정 준수를 우선시하는 엄격한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검증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 <br><br>포용성, 웰빙,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과 같은 유해한 사회적 규범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브랜드 평판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br><br>특히 유료 프로모션 및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인플루언서 협업의 투명성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고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브랜드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면 일관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해칠 수 있는 기만적인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브랜드는 보다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다. (끝)</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18T16:32:47+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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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의 부적절한 행동이 미치는 영향 (1)]]></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95316563623</link>
<description><![CDATA[<p><b>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의 부적절한 행동이 미치는 영향 (1)</b><br><br>소셜 미디어는 마케팅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예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부상을 들 수 있는데,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었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2027년까지 전 세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약 4,800억 달러(한화 약 70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2"><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2"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8/p1065595316563623_883_thum.png" rwidth="689" rheight="468"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ocial Media Influencer, SMI)는 정보를 전파하고 소비자 행동과 사회적 규범을 좌우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td></tr></tbody></table><p>&nbsp;</p><p>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ocial Media Influencer, SMI)는 정보를 전파하고 소비자 행동과 사회적 규범을 좌우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그들의 영향력에는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가 부적절한 행동을 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할까?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행동에 악영향을 미칠까? <span id="husky_bookmark_start_1776496867713"></span></p><p>&nbsp;</p><span id="husky_bookmark_end_1776496867713"></span>최근 한 연구가 인플루언서의 진정성, 윤리, 그리고 팔로워에 미치는 심리적 및 사회적 영향 등 다양한 영역을 살펴봤다. 유해 제품, 허위 정보,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 비교 문화, 기만적인 소비,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제라는 여섯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마케팅 맥락에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의 부정적인 영향에 관한 종합적 분석을 내놓은 이 연구의 주요 부분을 정리했다.<br><br><b>1. 유해 제품 홍보</b><p><b> <br></b>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는 종종 신뢰를 악용해 유해 제품과 건강에 해로운 소비 행태(예: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 및 식품,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화장품, 다이어트 약, 해독 차, 체중 감량 보조제 등)를 홍보하고, 이를 대가로 후원 계약이나 금전적 보상을 받는다. 이는 팔로워의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잠재적 위험이나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더욱 그렇다. 또한, 일부 제품은 비현실적인 미용 기준과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암묵적으로 조장해 유해한 행태를 정상화한다. <br><br>직접적인 홍보가 없더라도, SMI는 음주나 약물 사용과 같은 행위를 미화함으로써 유해한 소비를 부추길 수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연구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음주를 정상화하는 것으로 인식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nbsp;</p><p>&nbsp;</p><p>또한, 참가자들은 또래 집단 역시 긍정적인 게시물을 통해 음주를 정상화한다고 생각했지만, 인플루언서들은 또래 집단보다 게시물의 함의에 대해 덜 신중하다고 여겼다. 아동의 브이로그 시청 빈도가 2년 후 건강에 해로운 음료 섭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nbsp;</p><p>&nbsp;</p><p>또한 헨드릭스(Hendriks) 등의 연구에서는 인플루언서의 63.5%가 알코올 관련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공유하는 이 게시물들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바람직한 사회적 환경을 묘사했다. 이러한 게시물 중 상당 부분(19.5%)은 잘 알려진 알코올 브랜드를 언급했지만, 광고임을 명시한 경우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보고된 행태는 범죄에 가까운 수준이다. 알코올 관련 게시물은 미성년자를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시켜 마케팅 규정 및 형법을 위반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게시물은 취약한 연령층의 알코올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br><br>명제 1.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유해 제품에 대한 노출은 팔로워들의 유해 제품 소비 증가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br><br><b>2. 허위 정보 확산</b></p><p><b><br></b>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SMI)는 팔로워들과 긴밀한 준사회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강력한 사상적 리더로 변모할 수 있다. 그들의 영향력은 정치인이나 유명인사를 능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반드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전문가보다 더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것은 아니다.&nbsp;</p><p>&nbsp;</p><p>영향력과 신뢰도 사이의 이러한 격차는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를 확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국가 헌법이 정치적 발언을 보호하는 반면, 상업적 발언은 훨씬 적은 규제를 받는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인플루언서가 정당의 유료 홍보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nbsp;</p><p>&nbsp;</p><p>마찬가지로, 인플루언서에 대한 신뢰가 팔로워들 사이에서 부정확한 건강 정보를 확산시키는 방식을 강조한다. 가상의 인플루언서가 ‘마스크의 효과 없음’과 같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한 허위 정보를 게시했을 때, 해당 인플루언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응답자들 사이에서 공식 지침에 대한 불신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이는 효과적인 경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규제 감독이 없다면, 유명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높은 지위를 악용하여 추종자들을 위험한 신념과 습관으로 이끌 수 있다.<br><br>명제 2. 인플루언서가 지지하는 견해와 정보에 대한 노출은 팔로워들의 태도 변화 및 허위 정보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진다.&nbsp;</p><b><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3"><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3"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8/p1065595316563623_251_thum.png" rwidth="689" rheight="395"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i>▲ 인플루언서들은 종종 증강현실 필터를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불가능한) 미의 기준과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를 조장한다.</i></td></tr></tbody></table><br>3.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 강화</b><p><b><br></b>인플루언서들은 종종 증강현실 필터를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불가능한) 미의 기준과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를 조장하는데(Ibáñez-Sánchez, Orus, and Flavian  2022), 이는 팔로워들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Deng and Jiang  2023).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팔로워들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해로운 성형수술을 선택할 수도 있다.&nbsp;</p><p>&nbsp;</p><p>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인스타그램을 보는 것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BMI가 높은 청소년 여성일수록 자신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낮았다. 팔로워들이 또래가 아닌 인플루언서와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저하되는 것이다.&nbsp;</p><p>&nbsp;</p><p>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4명의 게시물 중 절반 이상에서 대상화적인 내용이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는 젊은 여성들에게 건강한 신체 이미지를 심어주고 인플루언서의 게시물 행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br><br>마찬가지로 소셜 미디어의 운동 관련 이미지(#fitspiration)가 젊은 여성의 기분, 신체 이미지 및 운동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들은 이러한 이미지에 노출되는 것이 실제 운동 행동을 개선하지 않으면서 젊은 여성의 기분과 신체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nbsp;</p><p>&nbsp;</p><p>그러나 이러한 패턴은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남성의 경우 인스타그램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이미지나 이상화된 근육질 이미지를 보는 것이 옷을 입은 패션 이미지나 풍경 이미지를 보는 것에 비해 신체 만족도를 유의미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옷을 입은 패션 이미지나 풍경 이미지를 보는 것과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br><br>명제 3.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미용 기준 및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에 노출되는 것은 팔로워들의 자존감 및 신체 이미지 만족도 저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성형 시술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행동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행복감 저하로 이어진다. (계속)</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04-18T15:41:55+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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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알고리즘이 만든 편안한 세계, 그리고 좁아진 시야]]></title>
<link>https://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9398975707</link>
<description><![CDATA[<p><b>알고리즘이 만든 편안한 세계, 그리고 좁아진 시야</b><br><br><span style="font-size: 13pt;">[유지선 칼럼니스트]&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3pt;">우리는 매일 ‘선택’하며 살아간다고 믿는다. 어떤 영상을 볼지, 어떤 글을 읽을지, 어떤 사람을 팔로우할지 스스로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 이 선택은 완전히 자율적인 것이라 보기 어렵다.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설계자, 바로 알고리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span></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391"><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391"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8/p1065579398975707_683_thum.png" rwidth="689" rheight="395"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 이 선택은 완전히 자율적인 것이라 보기 어렵다.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설계자, 바로 알고리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pixabay</td></tr></tbody></table><p>&nbsp;</p><p>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과거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이다. 클릭한 영상, 머문 시간, 눌렀던 ‘좋아요’, 심지어 스쳐 지나간 콘텐츠까지도 데이터로 축적된다. 이 정보들은 정교하게 계산되어 “당신이 좋아할 만한 것”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우리 앞에 놓인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우리의 경험을 설계하는 ‘환경 설계자’로 기능한다.<br><br>문제는 이 과정이 지나치게 ‘정확하다’는 데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콘텐츠만 보게 되고, 불편하거나 낯선 정보는 자연스럽게 배제된다. 그 결과, 세상은 더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좁아진다. 다양한 관점이 공존해야 할 공간에서, 우리는 점점 나와 비슷한 생각과 취향만을 반복적으로 소비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을 인식하는 방식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br><br><b>알고리즘은 인간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킬 위험성 있어</b><br><br>2011년, Eli Pariser는 『The Filter Bubble』에서 이러한 현상을 지적하며 “우리는 각자 다른 정보 세계 속에 갇히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Cass Sunstein은 『Republic.com 2.0』에서 유사한 의견만 반복적으로 접할 경우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된다고 설명한다. 알고리즘은 결국 인간의 확증편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br><br>이러한 환경은 심리적으로 매우 편안하다. 갈등이 줄어들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만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편안함은 동시에 사고의 확장을 막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낯선 관점과의 마찰이 사라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지 않게 된다. 그 결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상태’가 아니라 ‘그것만이 전부라고 믿는 상태’로 나아가기 쉽다.<br><br>더 주목해야 할 지점은 ‘자율성의 착각’이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선택의 범위 자체가 이미 설계되어 있다. 즉, 선택의 주체는 여전히 ‘나’이지만, 선택의 환경은 철저히 ‘플랫폼’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이는 자유가 사라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유가 작동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br><br><b>그렇다면 우리는 이 구조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b><br><br>첫째, 의도적으로 낯선 정보를 선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편안한 흐름에서 한 걸음 벗어나, 다른 관점의 콘텐츠를 찾아보는 행위는 사고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실천이다.<br><br>둘째, 반응 이전에 ‘거리’를 두는 습관이다. 특정 콘텐츠에 즉각적으로 공감하거나 분노하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감정이 아닌 인식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태도다.<br><br>셋째, 숫자보다 맥락을 읽는 힘을 길러야 한다. 조회수와 ‘좋아요’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곧 진실이나 가치의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정보의 깊이와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이유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0"><tbody><tr><td style=""><br></td></tr></tbody></table><p>결국 알고리즘은 우리를 대신해 선택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선택을 ‘유도하는 환경’에 가깝다. 그리고 그 환경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여전히 개인의 몫으로 남아 있다.<br><br>편안함 속에서 우리는 점점 좁아질 것인가,<br>아니면 불편함을 감수하며 시야를 넓힐 것인가.<br><br>알고리즘은 길을 제안할 뿐, 그 길을 어디까지 걸어갈지는 결정하지 않는다.<br>그 선택만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어야 한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0400"><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0400" class="__se_object" src="https://thescienceplus.com/news/data/20260419/p1065579398975707_178_thum.jpg" rwidth="500" rheight="515.7142857142858" imgqe="true" width="500" height="515"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515.714px;"></td></tr><tr><td style="text-align: center;" class="_caption"><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7.3333px;">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유지선 대표</span></td></tr></tbody></table><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font-size: 17.00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color: rgb(60, 62, 64);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 font-family: " noto="" sans="" kr",=""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letter-spacing:="" -0.850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nbsp;</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0px 1em; font-size: 17.008px; line-height: 1.8;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color: rgb(60, 62, 64);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 font-family: " noto="" sans="" kr",=""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letter-spacing:="" -0.850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유지선 대표(KiBC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기획을 맡고 있다.<span style="letter-spacing: -0.8504px;">SNS 시대에 맞춘 디지털 퍼스널 브랜딩과 평판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비언어적 이미지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의 소통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인플루언서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인플루언서 산업의 윤리적 정립과 소통 기준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nbsp;</span></p><p>[더 사이언스 플러스 문광주 기자]</p>]]></description>
<dc:date>2026-04-18T11:16:11+09:00</dc:date>
<author><![CDATA[편집국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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