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녹색 대전환 완성한다"… 기후부·산업계, '제8회 지속가능기업혁신포럼' 개최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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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내외 기업 CEO 및 전문가 200여 명 참석
-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기후 규범 대응 위한 'K-GX' 추진전략 및 AI·GX 융합 해법 논의
-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녹색 대전환(GX) 가치 완성“

"AI로 녹색 대전환 완성한다"… 기후부·산업계, '제8회 지속가능기업혁신포럼' 개최 



정부와 산업계,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박재완)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제8회 지속가능기업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매년 시의적절한 지속가능발전 해법을 모색해 온 자리다. 특히 최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사회의 기후 규범이 본격화되고, 녹색산업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국가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녹색 대전환(GX) 가치 완성“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지능으로 녹색 대전환(GX)의 가치를 완성하다: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을 이끌 리더들의 선택'을 대주제로 삼았다. 첨단 AI 기술이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를 산업 경쟁력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실행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행사에는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박재완 KBCSD 회장, 허동수 KBCSD 명예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

총 3부 세션… 기조연설부터 글로벌 CEO 인사이트까지


· [1부] 개회식 및 기조세션
· 허동수 KBCSD 명예회장(GS칼텍스 명예회장)과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AI 시대 산업 대전환을 위한 기업 가치 창출 방안과 지속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화두로 던진다.


[2부]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 특별강연 및 특별대담
· 기후에너지환경부 K-GX기획단(권재현 서기관)이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 이어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이 'ESG 리더십을 통한 친환경 제련 혁신과 자원 자립화 로드맵'을,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가 'K-GX 생태계 안착을 위한 법제도 인프라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 박재완 KBCSD 회장이 좌장을 맡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정무경 사장,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 손도일 대표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정책 인프라(전환금융 포함)와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3부] 글로벌 CEO 인사이트 (Global CEO Insight)
· 로마릭 에른스트(Romaric Ernst)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총괄 부사장이 AI 기반 제조 혁신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전략을 소개한다.
· 프랑수아 셔플러(François Scheffler)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 글로벌 마케팅·비즈니스 개발 총괄 부사장이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SSBD) 공정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정부 "세계 녹색시장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녹색 대전환(GX)은 탄소중립 이행과 국가·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녹색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우리 기업들이 세계 녹색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LS,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금융기관은 물론,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에스엠퍼메니쉬, 애플코리아, SAP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과 주한 외교공관들이 대거 참여해 'K-GX'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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