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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합성 이미지는 약 32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나선은하 NGC 628(M74) 모습
- 은하의 중심에는 은폐되지 않은 성단의 강한 방출이 밝은 청록색 영역으로 나타나

나선 은하 NGC 628의 중심부에 대한 적외선 사진

이제 James Webb 우주 망원경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해상도 광학 장치를 통해 근처 은하계에서 누락된 별 형성 퍼즐 조각을 감지할 수 있다. PHANGS(Physics at High Angular Resolution in Nearby Galaxie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천문학자들은 망원경의 근적외선 카메라 NIRCam과 분광기 MIRI를 사용하여 은하수 근처의 19개 은하를 목표로 삼고 있다. 19개 은하 모두 측면이 우리를 향하고 있어 미세 구조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MIRI 장비로 촬영한 나선은하 NGC 628의 중심부를 본다. © NASA/ESA/CSA, Judy Schmidt

이 합성 이미지는 약 32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나선은하 NGC 628(M74)을 보여준다. MIRI 분광기는 3개의 중적외선 파장 대역에서 이들을 기록했으며 여기서는 빨간색, 주황색, 청록색 및 회색 구조로 볼 수 있다. 은하의 중심에는 은폐되지 않은 성단의 강한 방출이 밝은 청록색 영역으로 나타난다. 가스와 먼지의 나선형 노출부에서 새로 형성된 별은 청록색에서도 볼 수 있다.

별 자원의 미세한 수송 경로

Webb 망원경의 적외선 광학 장치는 또한 별과 별 형성 영역 사이에 있는 미세한 가스와 먼지의 무수한 흐름을 볼 수 있게 한다. 그들은 별 형성의 원료를 위한 수송 정맥을 형성한다. 콜럼버스에 있는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Adam Leroy는 "우리가 보는 미세 구조의 선명도는 정말 우리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별 형성과 젊은 별의 에너지가 주변의 가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볼 수 있으며 이는 놀라운 일이다.“

이 이미지는 또한 새로운 별들이 은하계의 밀도가 높은 나선 팔 뿐만 아니라 그 사이에서도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델베르그 소재 막스 플랑크 천문 연구소(MPIA)의 톰 윌리엄스(Tom Williams)는 "JWST의 전례 없는 적외선 이미징 기능을 사용하여 나선 팔에서 뻗어나온 스퍼(spur)라고 하는 미세한 가스 노두에서 젊은 별을 감지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출처: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 Max-Planck-Institut für Astronomi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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