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포유류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 물질
고래와 돌고래 몸속에 여러 화학 물질 첨가물과 중금속 농도 급격하게 증가
새로운 독소 :
해양 포유류는 PCB와 같은 ‘오래된’ 환경 독소뿐만 아니라 플라스틱과 화장품에 첨가된 새로운 화학 물질의 피해를 받는다. 이것은 좌초된 돌고래와 난쟁이 향유고래의 분석으로 입증됐다. 그들에게서 무엇보다도 트리클로산, 아트라진 또는 비스페놀 A와 같은 플라스틱 첨가제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중금속 농도도 때때로 급격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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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에 좌초된 이 넓은 부리 돌고래는 지방 조직과 간에 중금속과 유기 오염 물질의 수치가 높았다. © Wendy Marks |
중금속이든 살충제, 난연제 또는 기타 인공 화학 물질의 오래 지속 되는 유기 오염 물질 :
인간의 생산 활동으로 많은 환경 독소가 강과 함께 바다로 유입돼 해양 동물의 몸에 축적된다.
특히 포식성 어류와 해양 포유류에서 그렇다. 거의 20년 동안 금지된 PCB와 같은 오염 물질조차 돌고래와 범고래에서 때때로 고농도로 검출됐다.
바다의 새로운 화학 물질
이러한 고전적인 오래 지속되는 환경 독소, 점점 더 많아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 그리고 지금까지 화장품, 소독제 또는 제초제의 거의 연구된 성분이 바다로 씻겨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살충제 아트라진, 플라스틱 성분인 비스페놀-A, 디에틸프탈레이트(DEP) 및 노닐페놀에톡실레이트(NPE), 예를 들어 화장품에서 찾을 수 있는 트리클로산이 포함된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의 Annie Page-Karjian이 이끄는 연구원들은 최근 이러한 새로운 독소뿐만 아니라 지방층과 대형 해양 포유류의 기관에서 다양한 중금속 및 필수 미량 원소의 발생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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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입돼 1차,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분해돼 순환하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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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모르 해안에서 폐기물을 수거하는 모습. photo: 동티모르 정부 |
[더사이언스플러스] "Green Soul, Beautifu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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