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의 조상은 언제 살았는가?
모든 생명체의 마지막 공통조상은 43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로의 여행:
모든 육상 유기체의 마지막 공통조상은 43억 2천만 년에서 45억 2천만 년 전에 살았을 수 있다. 연구자들은 "Nature"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지구가 형성된 직후다. 모든 박테리아, 고세균, 동물과 식물의 조상은 이미 에너지원인 ATP를 생산할 수 있는 단세포 유기체였다. 우리 인간도 속하는 진핵생물의 계통은 18억 4천만 년에서 19억 3천만 년 전 사이에 마지막 공통 조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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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에 따르면 초기 생명나무는 이런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Tara Mahendrarajah |
우리 행성에서 생명체가 언제 어디서 처음 발생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러나 유전적 및 생리학적 기초에 대한 재구성은 이러한 최초의 세포가 극도로 단순하고 최소한의 세포 기능과 효소만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의 가정에 따르면 모든 현대 생명체의 전신은 적어도 38억 년 전에 출현했을 수 있다.
루카를 찾아서
과학은 오랫동안 이 'Mister X', 즉 'Last Universal Common Ancestral'의 영어 약어인 'LUCA'를 찾아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덜란드 왕립 해양연구소의 타라 마헨드라라자Tara Mahendrajah가 이끄는 연구원들은 이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했다. 아이디어는 박테리아, 개, 세쿼이아 등 오늘날 모든 유기체는 세포 에너지원인 아데노신삼인산(ATP)을 생성하는 효소인 ATP 합성효소의 변종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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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자들은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세부점을 밝혀냈다. © picturist/ Getty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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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핵, 미토콘드리아 및 색소체 진핵 동족체를 포함하는 날짜가 지정된 교차 보강 리보솜 종 트리. 최대 가능성 연결 리보솜 종 계통 발생 및 제약 조건을 추론하는 방법. 정렬은 863개 서열을 포함하고 TRIMAL129(정렬 길이 = 2133개 아미노산)로 다듬어졌으며 IQ-TREE2 v2.1.2 LG+C60+R+F 모델111,122,123을 사용하여 최대 가능성 계통발생을 추론했다. 약어: b 보강형, nb 비 보강형, MAncL은 미토콘드리아와 가장 가까운 알파프로테오박테리아 자매 계통의 공유 조상, AAnc: 진핵 숙주 계통과 가장 가까운 아스가르다카엘 자매 계통의 공유 조상; 호드, Hodarchaeales; 색소체와 가장 가까운 시아노박테리아 자매 계통의 공유 조상인 PAnc; c 촉매; nc 비촉매; F F형 ATP 합성효소; AV AV형 ATP 합성효소.(출처:관련논문 ATP synthase evolution on a cross-braced dated tree of life / nature communications)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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