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읽기)
- 전 세계 인류는 2050만 년 삶 손실
- 계절성 독감보다 2~9배 높아, 3/4은 75세 미만 사망자 때문
- 남성이 여성보다 45% 더 많은 생명 잃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2050만 년 삶 손실했다.
Covid-19 사망으로 인한 생명 손실은 인플루엔자보다 2~9배 높다.
슬픈 결과 :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평균 나이를 16년 조기 사망했다.
81개국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총 2천50만 년의 생명이 Covid-19로 인해 희생됐다. 조기 사망으로 인한 이러한 수명 손실은 계절성 독감보다 2~9배 더 크다.
Covid-19로 인한 손실의 3/4은 75세 미만의 사람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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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는 많은 수의 사망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Covid 환자도 너무 일찍 사망했다. |
코로나 확산 과정에서 봉쇄 조치가 얼마나 정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자주 제기된다.
사망으로 인한 손실과 조치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결과 사이의 관계를 평가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비평가들이 더 냉소적으로 주장한 이유 중 하나는 특히 많은 나이 많은 Covid 19 환자가 어쨌든 오래 살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조기 사망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었을까?
이 주장은 무엇을 의미할까?
바르셀로나 폼페우 대학의 Hector Pifarre i Arolas와 함께 일하는 연구원들은 최근 처음으로 이것을 자세히 조사했다. “우리는 Covid-19의 조기 사망으로 인해 몇 년의 생명을 잃었는지 계산했다. "이러한 인명 손실은 이 전염병으로 인해 인구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었는지 평가하는 데 중요하다."
연구원들은 127만 건 이상의 Covid 19 사망을 평가했다.
이 환자들은 대유행 시작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81개국에서 사망했다.
과학자들은 사망자의 사망 연령을 이 국가 및 연도의 평균 예상 자연 수명과 비교했다.
또한 이전 질병의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및 심장병으로 인한 생명 손실을 비교했다. 이러한 비교 값은 동일한 이전 질병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Covid-19 효과를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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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 A ~ C는 각각 인플루엔자 YLL 비율 (국가 별 중앙값 / 최대 사망 연도), 교통 사고 및 심장 상태에 대한 COVID-19 YLL 비율의 비율을 보고한다. 패널 D 보고서, 이용 가능한 데이터가 있는 국가, YLL 초과 사망률 대비 COVID-19 사망률의 YLL 비율. 두 가지 사망 원인이 YLL에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 비율은 정확히 1이다.
더 큰 비율 값은 COVID-19 YLL 비율이 대체 원인보다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각 패널의 수직선 평균 비율다. 각 국가 이름 뒤에는 (괄호 안에) 해당 국가의 첫 번째 공식 COVID 케이스 이후 해당 국가에 대해 사용 가능한 COVID-19 사망 데이터의 마지막 날까지 경과된 일수가 나온다. 국가는 항상 읽기 쉽도록 패널에서 COVID-19 YLL 대 계절성 독감 (중위 연도)의 비율로 정렬됏다. (출처: 관련논문 Years of life lost to COVID-19 in 81 countries) |
평균적으로 16년 조기 사망평가 결과 :
코로나 확산 과정에서 조기 사망으로 인해 총 2,050만 년의 생명이 손실되었다.
사망한 Covid 19 환자 당 평균 16년. Pifarre i Arolas와 그의 팀은 이렇게 설명한다.
"이는 출생부터 자연스런 삶의 끝까지 살았던 사람들의 27만 명 이상의 완전한 수명 손실에 해당한다."
이 총 손실 연수는 다른 연령 그룹의 사망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 손실 연수의 거의 절반은 55세에서 75세 사이의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들로부터 발생한다.
생명 손실의 30%는 55세 미만의 사람들 때문이다.
Rostock에 있는 Max Planck Institute for Demographic Research의 공동 저자 미코 미르스킬레(Mikko Myrskylä)는 “전 세계적으로 비교해 보면 중년과 조기 퇴직 연령의 사람들이 총 생명 손실 기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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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 A는 각 연령대에 따라 추적된 YLL의 국가 별 비율을 표시.
전 세계 평균 비율이 상단에 표시되며 국가는 55세 미만 연령대에서 YLL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패널 B는 성별에 따른 COVID-19 사망 수가있는 국가의 남성 YLL 비율과 여성 YLL 비율의 비율을 보고한다. YLL 비율의 영향을받는 성별을 가진 국가는 1에서 패리티 라인에 더 가깝고 여성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국가는 왼쪽에 점수가 있다. 남성이 있는 국가는 오른쪽에 있는 디스플레이 포인트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남성 대 여성 YLL의 글로벌 평균 및 글로벌 가중 평균이 맨 위에 표시됐다. (출처: 관련논문) |
인플루엔자 이상연구진은 계절성 인플루엔자 및 심장병과 비교해 분석한 것에 따르면 "영향을 많이 받는 선진국에서 Covid-19로 인한 인명 손실은 국가에 따라 계절성 독감보다 2~9배 더 높다"고 보고했다.
독일에서는 Covid-19로 인한 수명 손실이 인플루엔자보다 약 2.5 배 더 높다.
이탈리아와 미국에서는 그 가치가 거의 9배에 달한다.
심장 마비, 뇌졸중 및 기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비해 코로나 대유행 과정에서의 생명 손실은 1/4에서 절반 사이다. 이 데이터는 또한 전염병의 여파로 대부분 여성보다 어린 나이에 코로나 19로 사망하는 남성이 더 많다는 것을 강조한다.
과학자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45% 더 많은 수명을 잃었다"고 말했다.
중요한 효과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 전염병이 예방할 수 없는 죽음으로 인한 큰 희생을 강조하고 있다. Pifarre i Arolas와 그의 동료들은 "우리의 결과는 Covid-19로 인한 사망률이 사망률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수년간의 인명 손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인명 손실의 분포는 또한 전염병에 걸린 젊은 사람들도 높은 대가를 치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이것은 젊은이들도 보호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cientific Reports, 2021; doi : 10.1038 / s41598-021-83040-3)
출처 : Scientific Reports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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