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최대 150 MW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편집국김지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7 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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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떠다니는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

트럼프가 기후변화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끝내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떠다니는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경제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미국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화석연료에서 재생가능하고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해야한다.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한 것처럼.


중국의 새로운 150 메가와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여기에 묘사된 Sungrow Power Supply의 40 메가와트 수상태양광을 개조 할 것이다. 폐기된 석탄광산은 거대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로 다시 눈을 뜨게 됐다.

국영 에너지 회사인 China Three Gorges New Energy 社는 중국 동부 도시 화이난(Huainan)의 붕괴된 탄광에 형성된 호수 꼭대기에 150 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1억 5100만 달러 규모 시설의 건설은 7월에 시작됐으며, 이미 부분적으로 그리드에 연결돼 있다. 전체 공장은 2018년 5월까지 모두 가동 될 것으로 예상, 전체 용량으로는 약 9만 4000 채의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로 Sainrow Power Supply Co. 의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태양광 시설이 될 것이다. 다른 시설은 같은 지역 Huainan시에 있는 40 MW 이다.
프로젝트에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 사용하지 않는 탄광을 용도변경 한다. 게다가 세계 경제포럼 (WEF)에 따르면 물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떠다니는 태양 전지판이 더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가장 오염 된 화석 연료인 석탄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석탄의 최대 생산자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렸다.

아시아 국가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태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 년까지 최소한 3,610 억 달러의 재생 에너지를 투자 할 계획이다.[더사이언스플러스=편집국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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