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인 세탁
“가정에서의 녹색에너지, 올바른 세탁 온도 설정”
빨래할 때 세탁기 온도를 설정하는 일반적인 규칙은, 정상적인 오염 40℃, 심하게 더러우면 60℃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보통 더러워진 옷은 30도에서, 심하게 오염된 옷도 40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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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꼭 필요한가?
중성 세제를 사용한 60도 세탁은 종종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조치다.
온전한 면역 체계를 가진 건강한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무균 상태 일 필요는 없다.
무균 상태에서 면역 체계는 박테리아를 쉽게 받아들인다. 가정에서 생활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예: 영아, 만성 질환자 또는 임산부)의 경우 더 높은 세척 온도가 권장된다. 위장병이나 발 무좀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지속 가능한 세척에는 섬유와 색상을 유지 시켜주는 세제가 필요하다.
옷이 오랫동안 예쁘게 보인다면, 좋아하는 옷이 바래거나, 줄거나, 닳아서 옷을 새로 구입 할 필요가 줄어드리 때문이다. 세척력이 필요한 세제와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세제가 이상적이다. 예를 들어, 색의 깊이 또는 직물의 광도를 유지 시켜주는 다채로운 색, 검은색 및 흰색 세탁용 별도의 제품이 있다. 재생 가능한 재료로 만든 분해 가능한 계면 활성제 및 포장재도 환경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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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by karunasanghvi from Pixabay |
세탁 향수세탁 향수는 불쾌한 냄새를 덮을 뿐 세탁물 세척에는 필요하지 않다.
그들은 수많은 화학 첨가제를 포함하고 있다. 세탁물의 쾌적한 냄새를 원하면 대신 천연 에센셜 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세제 통에 몇 방울 만 넣으면 세탁물 냄새가 쾌적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레몬 오일, 라임 오일, 오렌지 및 라벤더 오일은 피부와 환경에 친화적이지 않다.
이 오일은 생분해가 어려울 뿐 아니라 수생 유기체에 해를 끼치고 가려움증, 따가움 및 발진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깨끗한 세척 드럼-세균과의 싸움에서 성공세탁기 드럼은 문자 그대로 세균, 박테리아 및 곰팡이를 끌어들이는 곳이다.
세균들은 세탁기 드럼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매우 편안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세탁기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트릭으로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린스 챔버, 도어 고무 및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
· 세척 과정 후에도 남아있는 수분이 증발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둘 것.
· 완전 세제를 사용하여 한 달에 한 번 60도 세척주기를 실행할 것. 박테리아가 죽는다.
올바른 세탁기 찾기세제 및 세척 온도는 에너지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탁기 자체에 따라 세탁 당 얼마나 많은 전기가 사용되는지가 결정된다. 또한, 세탁 드럼의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득 찬 드럼을 사용한 세탁물이 쌓일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세탁기 구입 시 소비전력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제조사들도 소비전력을 눈에 잘 띄는 곳에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 해야 한다.
"더 적을수록" 원리는 세제에도 적용된다. 과거에는 오늘날보다 세탁할 때 지금보다 거의 두 배의 세제가 필요했다. 세제 연구 발전은 이를 가능하게 한다. 환경친화적인 성분, 특히 효소는 적은 시간과 낮은 온도에서 더 나은 세척 결과를 달성하게 한다.
세탁물을 자연 건조해야 한다.세탁물은 공기중에서 가장 부드럽게 말리기 때문에 건조기 또는 건조기 기능이 있는 복합 장치와 같은 고가의 파워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세탁물이 건조 단계에서 마르는 데 몇 시간이 더 걸린다. 별도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소비자는 전기 요금을 더 절약 할 수 있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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