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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에 절정
- 시간당 100개 이상의 별똥별을 볼 수 있어
- 유성우 원인은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의 먼지 꼬리, 이 꼬리는 133년마다 태양에 가장 근접한 지점을 지나고 새로운 먼지를 일으켜
페르세우스: 별똥별을 위한 완벽한 조건
주말 유성우 절정에 간섭하는 달 없음
하늘의 빛의 흔적: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주말에는 별의 조각이 비가 내릴 것이다. 그런 다음 밤하늘에서 시간당 100개 이상의 별똥별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이에 대한 조건이 거의 완벽하다. 달은 얇은 초승달에 불과하며 날씨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Perseids는 특히 밝은 "불 덩어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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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eids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유성우 중 하나다. 그들은 특히 많은 밝은 별똥별을 만든다. © jk78/ 게티 이미지 |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특히 많은 밝은 유성을 생성하기 때문에 올해의 가장 화려한 유성우 중 하나다. 페르세우스라는 이름은 그들의 빛(그들의 기원)이 별자리 페르세우스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유성우의 진정한 원인은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의 먼지 꼬리인데, 이 꼬리는 133년마다 태양에 가장 근접한 지점을 지나고 새로운 먼지를 남긴다. 지구가 이 먼지 잔류물을 가로지르면 유성우가 촉발된다.
그런 다음 혜성의 꼬리에서 나온 먼지 덩어리, 모래 알갱이에서 완두콩 크기가 초속 약 60km의 속도로 상층 대기를 통과하여 타 버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빛나는 흔적, 즉 별똥별을 만들어낸다. Perseids는 8월 12일/13일 밤에 연간 절정에 이른다.
별 관측을 위한 완벽한 조건올해 우리는 Perseids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주말에 별이 쏟아지는 반면, 이번에는 밝은 달빛이 관측을 방해하지 않는다. Sky & Telescope 잡지의 Diana Hannikainen은 "조건이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다"며 "지나가는 초승달은 약 8% 더 밝을 뿐이며 8월 13일 이른 아침에만 떠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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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8월 중순에 지구가 통과하는 혜성 스위프트/터틀의 먼지 꼬리에 의해 발생한다. © Sky & Telescope |
별똥별 소나기는 해가 진 직후 페르세우스자리가 북동쪽 지평선에 떠오를 때 시작된다. 이때 유성의 밀도는 아직 그다지 높지 않지만 "Earthgrazer" 유성은 특히 그 뒤에 긴 빛의 흔적을 남기고 하늘을 질주하는 것처럼 보인다. 별자리 페르세우스가 하늘에서 더 높이 떠오를수록 더 많은 별똥별이 떨어진다. 그들의 수는 밤에 시간당 100명 이상에 이를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점은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최대 폭이 비교적 넓기 때문에 유성비가 며칠 동안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일요일 밤에도 여전히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다.
불덩어리와 유성 폭발천상의 장관을 즐기려면 최대한 어두운 곳을 찾아야 한다. 이른 저녁에는 동쪽 하늘을 잘 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페르세우스자리가 더 높아져 똑바로 바라볼 수 있다. Hannikainen은 "별똥별은 하늘의 거의 모든 곳에서 날아간다. 빛나는 별을 직접 볼 필요는 없다"고 Hannikainen은 설명했다.
이불이나 데크 체어에 누워 휴식을 취하며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 가장 좋다. 약 20분 후 유성 사냥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눈이 어둠에 적응한다. 유성이 즉시 보이지 않더라도 약간의 인내심은 가치가 있다. 별똥별은 종종 그 사이에 잠잠함과 함께 급격하게 오기 때문이다. 또한 Perseids는 특히 많은 수의 밝은 "불 덩어리"를 생성한다. 이것들은 더 크고 완두콩 크기의 먼지 덩어리로 형성되어 가장 밝은 별보다 더 밝게 빛날 수 있다. 따라서 그렇게 어둡지 않은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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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세우스 유성의 명백한 기원은 별자리 페르세우스다. © Sky & Telescope |
이것이 유성을 찾는 방법이다.그러나 다가오는 밤의 모든 별똥별이 진짜 페르세우스일 필요는 없다. 추적자 중 일부는 다른 기원을 가질 수도 있다. Delta Aquariids의 마지막 유성이 여전히 하늘을 산발적으로 날기 때문이다. 이 유성우는 7월 30일에 최고조에 달했지만, 그 꼬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시간당 약 3개의 별똥별만 생성하는 매우 약한 유성우인 Kappa Cygnids는 8월 내내 여전히 활동적이다.
별똥별이 페르세우스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으로 그 흔적을 따라가면서 겉보기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페르세우스자리 근처에 있다면 아마도 진짜 페르세우스 유성일 것이다. 반면에 추적자가 "백조" 부근에서 온다면 유성은 Kappa Cygnids의 일부일 수 있으며 "Aquarius" 근처에서 시작된 유성은 Delta Aquariid일 가능성이 있다.
출처: Sky & Telescop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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