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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몇 분의 격렬한 일상 활동이 사망 위험을 최대 49%까지 줄일 수 있다.
- 시드니 대학(University of Sydney)의 연구원들, 영국인 50만 명에 대한 건강 정보 분석
- 연구 시작 당시 평균 연령이 61.8세였던 참가자를 거의 7년 동안 추적
- "VILPA"("격렬하고 간헐적인 라이프스타일 신체 활동")라고 하는 특정 활동 패턴 중요
일상적인 활동 덕분에 더 오래 산다.
운동 선수가 아닌 사람은 하루 3분 동안 빠르게 걸으면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단 몇 분의 격렬한 일상 활동이 사망 위험을 최대 49%까지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따라서 스포츠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체육관과 구조화된 훈련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없다. 버스 정류장으로 빨리 가기, "활기찬" 집안일 또는 아이들과 놀기 같은 일상적인 활동도 하루에 3~4회 1분씩만 수행하면 비슷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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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뒤쫓는 것조차 우리의 기대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운동은 우리 몸에 좋다. 그것은 비만과 우울증에 도움이 되고 뇌를 적합하게 유지하며 사망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항상 체육관이나 조깅일 필요는 없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적인 운동과 규칙적이고 짧은 휴식도 건강에 측정 가능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오랫동안 계속 앉아 있는 것은 보상을 위해 운동을 하더라도 해로운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우리는 얼마나 많은 운동이 필요할까?
초점이 맞춰진 스포츠 어플시드니 대학(University of Sydney)의 Emmanuel Stamatakis가 이끄는 연구원들은 구조화된 훈련과 비교해 일상 활동이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결정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UK Biobank의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생의학 데이터베이스는 등록된 영국인 50만 명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Stamatakis와 그의 동료들은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약 2만5000명의 비운동선수와 6만2000명의 운동선수를 필터링했다.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인 피트니스 트래커를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다녔다. 그들은 "VILPA"("격렬하고 간헐적인 라이프스타일 신체 활동")라고 하는 특정 활동 패턴을 찾았다. 예를 들어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거나 서둘러 집안일을 하거나 아이들과 노는 것과 같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1~2분간의 격렬한 신체 활동 단계다.
VILPA 장치가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의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 시작 당시 평균 연령이 61.8세였던 참가자를 거의 7년 동안 추적했다. 그들은 이 기간 얼마나 많은 피험자가 사망했는지 기록했다. Stamatakis와 동료들은 가능한 한 처음부터 좋지 않은 건강과 같은 조기 사망의 다른 원인을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일상생활의 효과 고강도 훈련과 유사한 효과결과:
운동선수가 아닌 10명 중 9명은 아마도 자신도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VILPA 단위를 완료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VILPA가 없는 대상에 비해 사망 위험이 엄청나게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르면 하루에 3~4번의 1분 VILPA 움직임만으로도 사망 위험이 38~40% 감소했다.
암 관련 사망률에서도 비슷한 감소가 나타났다. 연구원들이 보고한 바와 같이 VILPA를 사용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8~49%까지 감소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신체활동만 하는 비운동선수가 운동선수보다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그룹의 사망 위험은 비슷했다고 Stamatakis와 그의 동료들은 설명했다. Stamatakis는 "우리 연구는 일상생활의 캐주얼 활동 강도를 높임으로써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과 유사한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시간 투자, 준비, 클럽 회원 자격,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많은 에너지로 걷는 속도를 높이거나 집안일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많을수록 좋다.연구자들은 또한 하루에 VILPA 단위를 추가하면 사망 위험이 더 감소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11개의 VILPA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65%, 암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49%까지 줄였다.
(Nature Medicine, 2022; doi: 10.1038/s41591-022-02100-x)
출처: University of Sydne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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