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비타민 칵테일?
3년 동안 매일 섭취하는 노인의 지적 쇠퇴 지연
퇴화 방지:
장기간 연구는 비타민과 미량 원소가 노년기의 정신적 퇴화를 최소한 지연시킬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3년 동안 비타민과 미네랄 칵테일을 매일 섭취하면 위약 그룹에 비해 나이가 많은 피험자의 기억력과 정신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 기간 동안 정신 쇠퇴는 평균 1.8년 지연됐다. 그러나 비타민 섭취가 일반적으로 권장되기 전에 추가 연구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팀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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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과 미량 원소의 칵테일은 노인의 정신 쇠퇴를 늦출 수 있다. 사진 : 픽사베이 |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기타 노년 치매 질환은 완치되거나 중단될 수 없다. 뇌를 손상시키는 아밀로이드 플라크에 대한 특수 활성 성분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대부분 실망스러웠다. 이전 치료법은 기껏해야 정신 쇠퇴를 늦출 수 있다. 노인들에게 특정 비타민과 미량 원소를 표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잠재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비타민 B 또는 영양 칵테일과 같은 개별 비타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견되었지만 결과는 여전히 상반된다.
비타민과 미네랄 칵테일
이제 더 큰 규모의 위약 대조 장기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제공됐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로라 베이커가 이끄는 팀은 비타민-미네랄 칵테일의 매일 투여가 노인들의 정신 쇠퇴를 멈추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지 3년에 걸쳐 조사했다.
우선, 65세 이상의 약 2천 명의 남녀가 기억력과 기타 정신 능력을 묻는 일련의 인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3년 동안 일부 피험자들은 매일 특별히 구성된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비타민 A, D, E 및 K, 다양한 비타민 B, 미네랄 미량 원소, 루테인 및 리코펜이 포함되어 있다. 대신, 비교 그룹은 활성 성분이 없는 위약 제제를 받았다. 모든 테스트 대상자는 1년 간격으로 인지 테스트를 다시 완료했다.
쇠퇴 속도 60% 줄어
평가 결과 비타민-미네랄 칵테일을 매일 섭취한 노인의 정신적 수행능력은 위약군보다 감소폭이 적었다. Baker와 그녀의 동료들은 "평균적으로 3년 동안 종합 비타민제를 투여하면 정신적 노화 과정이 60% 느려졌다. 이는 약 1.8년 지연에 해당한다"며 "이것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위약 대조 연구에서 종합 비타민제 투여의 인지 효과에 대한 첫 번째 증거다"고 보고했다.
장기 연구 초기에 이미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던 노인들에게서 준비 효과가 특히 두드러졌다. "이 하위 그룹에서 비타민칵테일을 복용한 사람들은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이 하위 그룹의 위약 그룹은 첫해부터 정신적 감소를 보였다"고 연구자들은 보고했다. 또한 심혈관 환자는 치매 위험이 증가하고 일반적으로 미량 영양소 값도 낮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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