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는 심장에 깊숙이 들어간다.
금속 미세 먼지 입자가 심장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도달
심각한 대기 오염 : 교통 관련 미세 먼지는 심장 깊이 깊숙이 도달하여 심장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세포의 "발전소")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것은 멕시코 시티의 연구에 의해 확인됐다. 그곳에서 연구원들은 작은 어린이의 심장 세포에서 오염된 공기로부터 금속 나노 입자를 감지했다. 철이 풍부한 입자는 이미 미토콘드리아에 변형과 손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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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및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는 심장에 침투하여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 |
교통은 배기가스뿐만 아니라 타이어 및 브레이크 마모로부터 대량의 미세 먼지를 지속적으로 방출한다. 크기가 수 나노 미터에서 마이크로미터인 이들 입자는 흡입 시 폐에 깊숙이 들어가 천식, COPD, 폐암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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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조직에서 발견된 철 함유 나노입자 © Lancaster University |
피해는 오래 지속돼
Maher 박사는 “높은 수준의 입자상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이 심장 질환으로 인해 더 자주 그리고 더 심하게 고통받는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졌다.
심장 미토콘드리아에서 나노 입자의 검출은 이제 이것이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보여준다.
멕시코 시티의 두 사례에서 심장 조직에 대한 스트레스와 손상은 무엇보다도 산화 스트레스의 지표로 간주되는 단백질 PrPc의 최대 9배가 증가된 수준에서, 세포 스트레스에 대한 추가 바이오 마커처럼 나타났다고 연구자들이 보고했다.
철 및 다른 알루미늄과 같은 다른 생물 반응성 금속은 특히 세포에서 공격적인 분자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오랫동안 여겨졌다. 뇌의 금속 입자는 치매의 발달에도 관여 할 수 있다. Maher 박사는 “우리가 3살짜리 아이의 심장에서 그러한 금속 입자를 발견했다는 사실은 미세 먼지에 대한 노출이 일찍 발견됐지만, 이는 임상적으로 나중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피할 수 있는 위험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결과는 교통 및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립자 배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더사이언스플러스] "Green Soul, Beautifu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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