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수면 중에 무슨 생각을 할까

편집국 김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7 1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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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를 소유 한 사람은 종종 자신의 애완동물 “개”가 자고 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과학자들이 개의 뇌를 스캔했다.

▲ 개들은 수면 중에 무슨 생각을 할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에서 자세히 연구된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헝가리의 연구원들은 개들이 이미 알고 있는 헝가리어 대신에 영어 문구를 사용해 15마리의 애완견에게 “앉아” “누워”를 훈련시켰다.

이후 과학자들은 잠을 자는 동안에 뇌의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강아지의 머리에 작은 전극을 부착했다.

뇌파 검사 (Electroencephalograms, EEGs)는 3 시간 동안 낮잠을 자는 개의 두뇌에 0.5 초 - 5 초 동안 지속되는 "느린 파도"가 잠깐 반복되도록 했다.

이러한 파열은 뇌파 레코딩에서 빠르고 규칙적인 웨이브처럼 보이기 때문에 수면 스핀들 (sleep spindles)이라고 불린다.

수면스핀들은 비렘(非렘 / REM) 수면 중에 발생하며 인간과 쥐의 기억, 학습, 일반 지능 및 건강한 노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과 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수면 스핀들은 9-16 Hz 범위의 짧은 주기로 발생한다.

인간과 쥐에서 이러한 순환은 기억 병합과 관련이 있다.

과학자들은 분당 스핀들 세션 수는 개들이 새로운 외국어휘를 얼마나 잘 배웠는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이번 주 Scientific Reports에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여성은 남성보다 분당 스핀들 세션 수가 많았으며 테스트 중 더 잘 수행했다.

남성 약 10 %에 비해 여성이 약 30% 새로운 단어를 더 배웠다.

연구자들은 “개가 우리 자신의 수면 스핀들의 기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더사이언스플러스=편집국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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