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천식 발작에 대한 항체
새로운 항체 제제는 코르티손보다 급성 호흡 곤란에 더 효과적이다.
항체 제제는 향후 급성 천식 및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만성폐쇄성폐질환) 발작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이것은 일반적인 코르티손 제제보다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항체 약물인 벤랄리주맙(Benralizumab)을 단 한 번 주사하면 급성 발작을 멈추고 추가 발작을 지연시킬 수 있다. 항체는 코르티손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치명적인 결과의 위험을 줄인다. 이는 천식과 COPD를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생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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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체 주사는 스테로이드 약물보다 급성 천식이나 COPD 발작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된다.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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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D 그룹은 프레드니솔론 단독 그룹(파란색 선)을 나타낸다. 풀링된 BENRA 그룹은 벤랄리주맙 단독 그룹과 벤랄리주맙 플러스 프레드니솔론 그룹을 함께 풀링한 그룹(빨간색 선)을 나타낸다. (출처:관련논문 Treating eosinophilic exacerbations of asthma and COPD with benralizumab (ABRA): a double-blind, double-dummy, active placebo-controlled randomised trial / Treating eosinophilic exacerbations of asthma and COPD with benralizumab (ABRA): a double-blind, double-dummy, active placebo-controlled randomised trial / The Lancet, Respratory Medicine) |
항체 제제로 치료 실패 감소
결과:
“100mg의 피하 벤랄리주맙을 단회 투여하면 90일 동안 치료 실패 위험이 4배 감소했다”며 "코티손만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4분의 3은 이 기간 동안 다시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이는 호산구성 염증 환자에 대한 코르티손 제제를 사용한 일반적인 치료법의 효율성이 낮음을 확인하고 항체가 더 나은 장기적 보호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항체는 또한 급성 발작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급성 천식이나 COPD 발작 중에 벤랄리주맙을 투여하면 활성 호산구 수가 빠르게 감소하여 표준 코르티손 요법보다 급성 증상과 염증 변화가 더 잘 완화되었다. 벤랄리주맙에는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들은 이 약을 안전한 것으로 분류했다.
코르티손의 좋은 대안
Ramakrishnan과 그의 팀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항체 제제인 벤랄리주맙이 드문 개별 사례에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호산구성 염증 과정이 있는 천식 및 COPD 환자 모두에게 예방제 및 급성 발작 시 응급 약물로서 적합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연구자들은 항체가 미래에는 부작용이 많은 코르티손 치료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썼다.
"이것은 천식과 COPD 환자에게 획기적인 변화가 될 수 있다"라고 King's College London의 수석 저자인 Mona Bafadhel은 말한다. "우리는 이번 연구가 향후 천식 및 COPD 악화를 치료하는 방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천식 및 COPD 환자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달성하려면 항체 약물인 벤랄리주맙(Benralizumab)도 응급 상황과 COPD에 대해 승인을 받아야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이 코르티손 대신 이 활성 성분을 투여받을 수 있다.
참고: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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