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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졸루틴(Rhizolution), 생쥐 및 세포 배양 실험에서 치매의 전형적인 단백질 침전물을 용해시키고 염증을 억제.
천연 물질이 알츠하이머병에 도움이 될까?
인삼 뿌리의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 물질이 단백질 침전물을 용해시켜
치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
인삼 뿌리에서 발견된 천연 물질은 보다 효과적인 알츠하이머 치료에 희망을 준다.
뿌리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 리졸루틴(Rhizolution)은 생쥐 및 세포 배양 실험에서 보여준 것처럼 치매의 전형적인 단백질 침전물을 용해시키고 염증을 억제한다.
작용 메커니즘은 현재 테스트중인 플라크에 대한 일부 면역 요법의 메커니즘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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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의 뿌리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새로운 유형의 활성 성분을 생산한다. |
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한 신경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이지만 지금까지 치매에 대한 치료법은 없다. 일부 약물은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자기 뇌 자극이 적어도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뇌세포의 파괴를 멈추게 하거나 영구적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인삼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미생물서울 대학교 권윤(Dr. Kwon Yun) 연구원의 발견이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그들은 강장제 인삼 뿌리 근처의 토양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조사했다. Streptomyces 속에 속하는 이 뿌리 미생물 종은 인삼의 원료를 사용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천연 물질 리졸루틴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천연 물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실험실에서 인삼 분말과 혼합된 영양 배지에서 이러한 박테리아를 배양했다.
이로 인해 미생물은 토양에서보다 10배 더 많은 리졸루틴을 생성해 화학 구조를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리졸루틴 분자는 이전에 관찰된 적이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7 및 6 원 링이 측면에 있는 3개의 연결된 링으로 구성된다.
알츠하이머 플라크가 생쥐에서 해결됨흥미로운 점은 권과 그의 팀은 천연물 데이터베이스에서 유사한 분자를 찾을 때 발견했다.
비교는 리졸루틴이 알츠하이머 약물의 적절한 출발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화학적 성질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의 전형적인 잘못 접힌 아밀로이드 베타 및 타우 단백질의 침전물을 용해시키는 제제와 유사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일까?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쥐와 인간 뉴런과 아교 세포의 세포 배양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 "Rhizolutin으로 마우스를 처리한 결과 동물의 해마에서 단백질 플라크가 현저하게 용해되었다"고 Kwon과 그의 동료들은 보고했다.
천연물은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얽힌 이슬 단백질을 모두 느슨하게 했다. 세포 배양에서 리졸 루틴은 아밀로이드 베타로 인한 염증과 세포의 죽음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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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졸루틴은 응집된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을 생쥐의 기본 단위로 분해한다. © Wiley-VCH |
면역 요법과 유사한 작용 방식연구진은 “우리의 결과는 이 독특한 화합물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단백질을 모두 공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그들은 리졸루틴이 잘못 접힌 단백질의 발수 영역으로 침투해 덩어리를 느슨하게 한다고 추정한다.
이것은 리졸루틴이 권과 그의 팀이 설명하는 것처럼 임상 연구에서 테스트 된 일부 면역 요법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들과 함께, 무엇보다도 특별한 항체는 플라크의 단백질에 결합하여 분해해야 한다. 유사점은 리졸 루틴이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활성 성분으로도 적합 할 수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추가 연구에서 확인해야 한다. 쥐 실험에서 성공한 많은 약물이 인간에게 효과가 없는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
(Angewandte Chemie, 2020; doi : 10.1002 / anie. 202009294)
출처 : Wiley, Angewandte Chemie
[더사이언스플러스]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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