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우주에서 가장 큰 은하단
125억년 된 원시 은하단의 무게는 태양 질량의 8조 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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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이 지금까지 젊은 우주에서 가장 큰 은하단을 추적했다.
최소 23개 은하의 구조는 이미 125억 년 된 것으로 알려진 가장 오래된 은하단 중 하나다.
이 성단은 1800만 광년에 걸쳐 뻗어 있으며 총 2조-8조의 태양 질량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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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미지의 원은 125억 년 된 원시 은하에 속하는 먼 은하를 표시한다. © NASA / ESA, GOODS-N + 3DHST + CANDELS 팀, Daniel López / I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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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 Telescopio Canarias의 도움으로 천문학자들은 멀리 떨어진 은하단을 조사했다. © Daniel López / IAC |
오늘날 처녀자리-클러스터와 거의 같은 크기
이것은 이후로 프로토클러스터가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그의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보는 것은 그 당시의 상태다.
그 사이에 이 어린 무리는 훨씬 더 큰 독립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그런 구조의 운명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의 발전은 진화 과정에서 겪는 환경 변화에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따라서 어린 원시 은하단의 경우, 그것이 하나의 단위로 계속 성장했는지, 그리고 이미 보이는 하부 구조가 분리되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그러면 원형은 하단이 여러 개의 은하단이 될 수 있으며, 그 후 함께 초은하단을 형성한다.
Calvi와 그녀의 팀은 “이 구조의 주요 부분이 이제 처녀 자리와 같은 은하단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은하단은 독립적으로 진화하는 덩어리를 동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처녀 자리 은하단은 약 1300개의 은하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그룹 및 우리 은하와 마찬가지로 우리 우주의 집인 라니아케아(Laniakea) 초은하단에 속한다. 따라서 프로토클러스터 PCI-HDF850.1은 먼 우주에서 그 위치에 있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 처녀 자리만큼 커질 수 있었다.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2021; doi: 10.1093/mnras/staa4037)
출처 : Instituto de Astrofísica de Canarias (IAC)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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