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Ecology and Evolution 사진대회 우승작 "아름다움과 연약함을 표현하는 물고기 떼"

편집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4 16: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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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C Ecology and Evolution에서 주최한 올해의 사진 경연 대회 우승작
* 생물 다양성의 손실을 막기 위한 공동 행동의 긴급한 필요성을 상징
* 해양 환경의 이러한 위기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특히 분명해

물고기들이 만들어낸 나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가시 고등어의 예술적 형태


언뜻 보기에 반짝이는 모양의 소용돌이 만 볼 수 있다.
이 나선이 물고기 떼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은 면밀한 조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이 수영 기동을 거의 완벽한 형태로 수행하는 수백 마리의 물고기 떼가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촬영한 이 스냅샷은 전문 저널 BMC 생태 및 진화(BMC Ecology and Evolution)가 주최한 올해의 사진 공모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됐다.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나선형 가시 고등어 떼 © Kristen Brown/ Name /CC-by-sa 4.0

정어리, 테트라(Tetra,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또는 고등어 :
많은 물고기는 군중 속에서 보호를 찾고 큰 무리를 형성한다.
그 안에서 각 물고기는 인접한 이웃을 향하여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물고기 떼는 빠르고 때로는 복잡한 회전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한 대형으로 행동할 수 있다.

아름다움과 연약함의 표현

특히 인상적인 예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생물학자 크리스틴 브라운(Kristen Brown)이 찍은 사진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 있는 헤론 섬(Heron Island)의 맑은 물에서 조밀한 나선을 형성하는 가시 고등어 떼를 보여준다. "이 이미지는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다양성, 그리고 해양 환경을 쇠퇴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는 깊은 위기를 모두 나타낸다"고 Brown이 설명했다.

해양 환경의 이러한 위기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특히 분명하다.
호주의 산호초는 최근 몇 년 동안 심각한 산호 백화 현상을 경험했으며, 그 결과 최대 90%의 산호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Brown은 "여기 헤론 섬과 같이 온전한 산호 덮개와 많은 물고기 개체군을 가진 산호초가 점점 더 희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

이러한 이유로 Brown의 사진은 전문 저널 BMC Ecology and Evolution에서 주최한 올해의 사진 경연 대회에서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저널 편집자 중 한 명인 죠셉 세텔레(Josef Settele)는 "Kristen Brown의 멋진 사진은 생물 다양성의 손실을 막기 위한 공동 행동의 긴급한 필요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경쟁은 진화 생물학자와 생태학자에게 이러한 시각적 수단의 도움으로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BMC의 제니퍼 하르만(Jennifer Harman)은 “올해 모든 환상적인 출품작을 평가하는 것은 멋진 경험이었다. 우리의 주제 관리자는 사진 뒤에 숨겨진 과학적 이야기와 사진의 기술적 품질 및 아름다움 때문에 자신의 전문 지식을 사용하여 우승한 이미지를 선택했다"고 심사평을 했다.
출처: BioMed Central

[더사이언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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