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 라인하르트 겐젤, 안드레아 그헤즈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6 1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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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발견과 수학적 해석에 관한 공로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오늘(6일) 2020년 노벨 물리학상을 "블랙홀 형성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강력한 예측이라는 사실을 발견 한 공로"로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 나머지 절반은 라인하르트 겐젤과 안드레아 그헤즈에게 공동으로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Andrea Ghez는 "우리 은하의 중심에 있는 초거대하고 조밀한 물체를 발견했다."

▲ 202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이 세 명의 수상자들은 우주에서 가장 이국적인 현상 중 하나인 블랙홀에 대한 발견으로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을 공유한다.

Roger Penrose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블랙홀의 형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Reinhard Genzel과 Andrea Ghez는 보이지 않는 매우 무거운 물체가 우리 은하의 중심에 있는 별들의 궤도를 지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초거대 블랙홀은 현재 알려진 유일한 설명이다.

▲ Roger_Penrose(2011년)


Roger Penrose는 블랙홀이 Albert Einstein의 일반 상대성 이론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그의 증명에서 독창적인 수학적 방법을 사용했다.
아인슈타인은 블랙홀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지 않았다.
블랙홀은 모든 것을 포착하는 이 슈퍼 헤비급 몬스터이다. 빛조차도 탈출할 수 없다.

아인슈타인이 사망한지 10년 후, 1965년 1월 Roger Penrose는 블랙홀이 실제로 형성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들의 심장에서 블랙홀은 알려진 모든 자연법칙이 중단되는 특이점을 숨긴다.
그의 획기적인 논문은 여전히 아인슈타인 이후 일반 상대성 이론에 가장 중요한 공헌으로 간주된다.

라인하르트 겐젤과 안드레아 게즈는 1990년대 초부터 우리 은하의 중심에 있는 궁수 자리 A *라는 지역에 초점을 맞춘 천문학자 그룹을 이끌고 있다.

▲ 라인하르트 겐젤이 축하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 www.nobelprize.org 화면


은하수 중앙에 가장 가까운 가장 밝은 별의 궤도는 정확도가 높아져 매핑되었다.
이 두 그룹의 측정은 별들의 뒤죽박죽을 끌어당기고 어지러운 속도로 돌진하는 극도로 무겁고 보이지 않는 물체를 발견한 것에 일치한다.


Genzel과 Ghez(1965-  )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을 사용해 거대한 성간 가스와 먼지구름을 통해 은하수 중심까지 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기술의 한계를 넓혀 지구 대기로 인한 왜곡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선하고 독특한 도구를 만들고 장기적인 연구에 전념했다.  

▲ Andrea Ghez, TED 강연중 캡쳐 화면

안드레아 그헤즈의 현재 연구는 켁(Keck) 망원경의 적응 광학 시스템과 같은 높은 공간 해상도 이미징 기술을 사용해 별이 형성되는 지역과 궁수 자리 A *로 알려진 은하수 중심의 초 거대 블랙홀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녀는 은하수 중심 근처에있는 별들의 운동학을 탐사선으로 사용하여 이 지역을 조사한다.

▲ Andrea Ghez


Keck 망원경의 고해상도는 Reinhard Genzel의 그룹에 의한 은하 중심 운동학의 첫 번째 주요 연구에 비해 상당한 개선을 가져 왔다.

▲ KECK 망원경 Source http://www.jpl.nasa.gov/news/features.cfm?feature=585 (direct link) / Author NASA


2004 년에 Ghez는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선출되었습니다. 
그녀는 주목할만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의 긴 목록에 출연했다.
다큐멘터리는 BBC, 디스커버리 채널, 히스토리 채널과 같은 조직에서 제작했다.
그녀는 The My Hero Project에서 과학 영웅으로 확인되었다. 
2019 년에 Ghez는 미국 물리 학회 (APS)의 펠로우로 선출되었다.
(안드레아 그헤즈 강연 동영상)

https://www.ted.com/talks/andrea_ghez_the_hunt_for_a_supermassive_black_hole#t-4815


그들의 선구적인 작업은 우리에게 은하수의 중심에 있는 초대형 블랙홀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를 제공했다.

 

"올해 수상자들의 발견은 소형 및 초대형 물체 연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국적인 물체는 여전히 답변을 기다리고 미래의 연구에 동기를 부여하는 많은 질문을 제기한다. 내부 구조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블랙홀 바로 근처의 극한 조건에서 우리의 중력 이론을 테스트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있다”고 노벨 물리학위원회 위원장 인 David Haviland는 말했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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