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telsat Quantum(유텔세트 퀀텀), 최초의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통신 위성 궤도 안착 (영상)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2 2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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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30일, 완전히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초의 위성 궤도에 진입
* 3400개의 활성 위성이 현재 다양한 고도에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
* 무선 주파수 빔을 방향과 통신 범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어
* Ariane 5 로켓에 탑재 성공적인 발사 후 위성은 현재 약 36,000km 고도의 정지 궤도에 도달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초의 정지 궤도 위성 통신 위성 Eutelsat Quantum은 소프트웨어로 변환할 수 있다.
궤도 혁신: 2021년 7월 30일, 완전히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초의 위성이 궤도에 진입했다. 정지 궤도 통신 위성은 버튼을 눌러 무선방출의 대역폭, 주파수 및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이는 Eutelsat 및 Airbus와 함께 유럽 우주국 ESA가 개발한 위성이 15년의 서비스 수명 동안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적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일기 예보, 통신 또는 GPS: 오늘날 위성 없이 작동하는 것은 거의 없다. 그들은 정보 교환을 촉진하고 지상 과정의 모니터링 및 탐사를 돕거나 접근 불가능한 지역을 매핑한다. 거의 3400개의 활성 위성이 현재 다양한 고도에서 지구 궤도를 돌고 있으며 그 추세는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반 구성 덕분에 적응 가능
새로운 위성이 이제 추가됐다. 프랑스령 기아나의 유럽 우주 공항 쿠루에서 2021년 7월 30일 저녁 늦게 발사된 통신 위성 Eutelsat Quantum은 운용 중 재 프로그래밍될 수 있다. 궤도에서 작동하는 동안 지구에서 재구성하여 새로운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 프랑스령 기아나의 유럽 우주 공항 쿠루에서 2021년 7월 30일 저녁 늦게 발사된 통신 위성 Eutelsat Quantum.
출처: 영상 스크린 샷
Eutelsat Quantum은 세계 최초의 완전히 유연한 상용 소프트웨어 정의 위성이다. 유럽 우주국 ESA가 위성 운영자 Eutelsat 및 주요 제조업체인 Airbus와 협력하여 개발했다. 이러한 협력 프로젝트의 목표는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위성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동시에 완전한 소프트웨어 기반 구성을 통해 이러한 위성의 하드웨어는 미래에 대량 생산될 수 있다. 프로그래밍된 경우에만 특정 기능에 맞게 조정된다.
▲ 유럽 우주국 ESA가 위성 운영자 Eutelsat 및 주요 제조업체인 Airbus와 협력하여 개발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무선 전송 콘
특히 Eutelsat Quantum은 전자적으로 회전하는 수신 안테나를 가지고 있으며 8개의 독립적이고 재구성 가능한 빔을 사용해 Ku Band(대역)에서 전송한다. 이전의 통신 위성과 달리 이 무선 주파수 빔을 지표면의 고정된 영역으로 향하게 하지 않지만 방향과 통신 범위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 Ku Band
이를 통해 위성은 거의 실시간으로 무선 방사 원뿔을 움직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움직이는 선박이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간섭 필드 또는 의도적인 막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증가된 데이터 로드에 대한 전송 콘의 강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 위성은 거의 실시간으로 무선 방사 원뿔을 움직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움직이는 선박이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정지 궤도에 성공적으로 도착
Ariane 5 로켓에 탑재된 성공적인 발사 후 위성은 현재 약 36,000km 고도의 정지 궤도에 도달하여 태양 전지판을 배치했다. 그것은 이미 지구상의 운영자와 통신하고 있다. 인공위성은 15년의 수명 동안 정지 궤도를 유지한 후 다른 위성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지구에서 안전한 거리에 있는 이른바 '묘지궤도'에 처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