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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부터 210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식물이 물로 성장이 제한되었던 곳 범위 분석
- 지구 온난화는 식물 성장을 촉진한다. 이산화탄소 비료 효과로 잎면적과 바이오매스 증가
- 2100년까지 이 제한의 영향을 받는 생태계의 면적은 6백만 평방 킬로미터까지 증가
- 잠재적 영향: 식량과 물 부족, 초목에 의한 CO2 흡수 감소, 열 및 가뭄 완충 감소
생태계는 더 목마르다.
에너지 투입 증가로 초목이 물에 더 의존하게 됨
기후 변화는 많은 지역에서 기후를 더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식물도 점점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그 결과, 물은 육지 표면의 73%에 대한 생태계의 제한 요소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즉 물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다. 연구자들이 "자연 기후 변화"에 보고한 바와 같이 이러한 물이 제한된 생태계의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 증가하는 "갈증"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은 아마존 분지, 러시아 서부 및 중부 유럽의 일부를 포함하는 울창한 숲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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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산림은 점점 더 목마르고 물이 부족한 생태계가 되고 있습니다. |
기후 변화는 온도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물의 가용성도 변화시키고 있다. 비가 덜 내리고 가뭄 기간이 더 자주 발생한다. 동시에 증발과 증산 증가로 인해 토양과 식물이 더 많은 물을 잃는다. 그 결과 토양이 건조해지고 지하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지구 온난화는 또한 식물 성장을 촉진한다. 이산화탄소의 비료 효과로 인해 잎 면적과 바이오매스가 증가하고, 더 강한 태양 복사는 식물에 광합성을 위한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한다.
물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예나에 있는 막스 플랑크 생지화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Biogeochemistry)의 Jasper Denissen과 그의 동료들은 이제 이러한 반대 경향이 지구 식생에 의미하는 바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1980년부터 210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식물이 입사 방사선 에너지나 물에 의해 성장이 제한되었던 곳과 범위를 분석했다. 지수(ELI :
ecosystem limitation index)를 사용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이것이 어떻게 변하는지 결정했다. |
▲ 생태계 수질 제한의 글로벌 분포 및 동향.(출처: 그림 2 Widespread shift from ecosystem energy to water limitation with climate change) |
결과:
"우리는 전 세계의 생태계가 점점 더 목마르고 물에 더 의존하고 있음을 발견했다"라고 Denissen은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열에너지 부족으로 제한되는 생태계의 확장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전 세계 육지 표면의 73%에 대해 물의 제한 효과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식물은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적게 자란다.
특히 영향을 받는 산림 지역"우리의 연구는 또한 생태계 에너지 제한에서 물 제한으로의 광범위한 체제 전환을 보여준다."라고 팀이 보고했다. 이것은 2100년까지 이 제한의 영향을 받는 생태계의 면적을 6백만 평방 킬로미터까지 증가시킬 것이다. 동시에 시간제한도 바뀌고 있다. "온난한 육지 지역의 43%에서 물이 제한된 계절의 기간이 최대 6개월까지 늘어난다"라고 Denissen과 그의 동료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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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대기 변수에 대한 ELI 경향의 기여도. (출처: 그림 4 Widespread shift from ecosystem energy to water limitation with climate change / nature climate change) |
특히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이미 척박하고 건조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숲이 우거진 지역이다. 이러한 미래의 핫스팟에는 아마존 열대 우림, 러시아 서부의 숲 및 중부 유럽의 일부가 포함된다. Denissen의 동료인 René Orth는 "이러한 공간적, 시간적 이동은 식물이 더 넓은 지역에서 더 오랜 기간 동안 물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요약했다.
인류에게도 미치는 결과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기후 변화가 생태계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건강을 위협하는 복잡하고 때로는 상호 강화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잠재적 영향에는 식량 및 물 부족, 초목에 의한 CO2 흡수 감소, 열 및 가뭄 완충 감소가 포함된다.
(자연기후변화, 2022, doi: 10.1038/s41558-022-01403-8)
출처: Max-Planck-Institut für Biogeochemie / 막스 플랑크 생지화학 연구소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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