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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Spitsbergen 섬의 Vikinghøgda Formation에서 발견
- 이치티요사우르스(Ichthyosaurs)는 2억 5200만년 전 대멸종 이전에 진화
- 11개의 관절이 있는 꼬리뼈와 여러 개의 뼛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몸길이가 3m 추정
가장 오래된 해양 공룡 발견
Ichthyosaurs는 2억 5200만년 전 대멸종 이전에 진화했다.
해양의 초기 지배자:
Spitsbergen 섬에서 발견된 2억 5천만 년 된 화석이 보여주듯이 최초의 해양 공룡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바다를 정복했다. 이치티요사우루(ichthyosaur) 뼈는 페름기 말의 대멸종 사건 직후 "곧" 나왔지만 이미 넓은 바다에서의 생활에 적응했다. 이에 따르면 최초의 파충류는 이 재앙 이전에 육지 생활에서 바다 생활로 전환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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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초기에 알려진 어룡의 재구성. 2억 5천만년 전에 바다를 헤엄쳤다. © Esther van Hulsen |
공룡 시대에 해양 파충류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바다의 지배자였다. 그들은 오늘날의 돌고래를 다소 연상시키는 민첩한 ichthyosaurs를 포함했다. 아마도 숙련된 사냥꾼이었고 새끼를 산 채로 낳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해양 파충류의 육상 조상이 정확히 언제 물에서 살기로 결정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전 이론에 따르면, 2억 5200만 년 전 페름기 말의 대멸종 이후 수많은 생태적 틈새가 세계 해양에서 자유로워졌다. 따라서 일부 육상 파충류는 점차 수생 생물에 적응하여 틈새를 다시 채웠다.
"불가능한" 어룡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벤자민 키어(Benjamin Kear)가 이끄는 고생물학자들은 이제 이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물고기 공룡 뼈를 회수했다. 새로운 화석은 노르웨이 Spitsbergen 섬의 Vikinghøgda Formation에서 나왔다. Ichthyosaur의 잔해는 11개의 관절이 있는 꼬리뼈와 여러 개의 뼛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몸길이가 3m로 추정되는 그는 작지도 않았다.
놀라운 것은 소용돌이가 2억 5천만 년 된 암석에 갇혀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일반적인 통념에 따르면 어룡이 없었어야 하는 시대에서 왔다. 그 당시 최초의 파충류는 육지에서 물로 이동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뼈가 수생 생물에 적응하는 어룡의 초기 조상에 속할 수 있을까?
자세히 분석한 결과 Kear와 그의 동료들이 보고한 것처럼 이 동물은 이미 넓은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는 완전한 장비를 갖추고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뼈의 크기와 해면질 미세 구조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은 또한 ichthyosaur가 빠르게 성장했고 신진대사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Ichthyosaurs는 대량 멸종에서 살아남았다.Kear 팀에게 한 가지는 분명하다. 현재 교과서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고도로 발달한 어룡들이 이미 2억 5천만 년 전, 즉 페름기 말의 대량 멸종 후 "바로" 2백만 년 전에 바다를 헤엄치고 있었다면 그들의 기원은 생각보다 훨씬 더 이른 것이 틀림없다. 이전에 가정했던 것과는 달리 그들의 진화는 공룡이 출현한 것과 동시에 시작되지 않았지만, 훨씬 이전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한다.
따라서 ichthyosaurs는 대량 멸종의 혜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생존자들도 혜택을 받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대량 멸종으로 인해 바다가 "비어 있었다"는 사실로부터 이익을 얻었다. 이로 인해 그들은 다양한 서식지를 정복하고 다양한 음식에 특화되어 마침내 공룡 바다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다.
(Current Biology, 2023; doi: 10.1016/j.cub.2022.12.053)
출처: Uppsala Universit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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