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심장에 대한 지연된 공격
심장 근육 염증은 감염 후 몇 주 후에 발생할 수 있다.
뒤늦게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 :
최근에 국내에서도 코로나에 감염된 후 완치된 사람들의 후유증이 매스컴에 자주 소개된다.
무기력증에서부터 두통, 기억력 감퇴 등 바이러스 변종 보다 훨씬 다양한 증세가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몇 주 후에도 여전히 심장을 공격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대한 증거는 현재 심장 근육에서 SARS-CoV-2가 검출된 급성 심근 염증 환자의 여러 사례가 말해준다. 이 환자들의 Covid 19 질병은 이미 4주 전이었고 경미한 경과로 인해 눈에 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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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몇 주 후에도 여전히 심장을 공격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SARS-CoV-2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및 폐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장, 신장, 혈관, 신경계 및 심장을 포함한 다른 기관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2020년 봄, 우한과 이탈리아의 의사들은 Covid-19 환자의 급성 심장 손상 및 심근염 사례도보고했다. 이러한 증상은 영향을 받은 사람이 다른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발생했다.
급성 Covid 증상이 없는 심장 근육 염증
최근의 첫 번째 사례 보고서는 바이러스 관련 심근염 감염이 극복된 후 몇 주가 지나서야 분명히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인츠 대학 의료 센터의 필립 벤첼(Philip Wenzel)이 이끄는 연구원들은 이 사례 중 두 가지를 더 자세히 조사했다. 급성 심근염으로 의심되는 두 명의 젊은 남성이다.
Wenzel은 "환자들은 40세 미만이었고 신체 활동이 있었고 비인두 면봉에서 SARS-CoV-2 음성이었고 입원 4주 전에 심각한 독감과 유사한 감염이 있었다"고 Wenzel은 보고했다.
이것은 두 사람이 당시 인식되지 않은 Covid-19 질병을 앓고 있음을 시사한다.
병원에 왔을 시점에 코로나바이러스는 더 이상 일반적인 면봉 검사를 통해 탐지되지 않았다.
면밀한 검사와 심장 근육 생검 결과 두 남성 모두 심장 근육 염증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들의 심장 조직에서 수많은 방어 세포와 염증 징후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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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미만 두 명의 남성들 모두 심근염이 확인됐다. photo: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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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심장근육과 박동, 애니메이션 교육자료 캡쳐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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