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자기장에 대한 두 개의 수수께끼
남쪽의 새로운 약한 지역과 북쪽의 "줄다리기"로 표류 중
지구의 자기장은 과학자들에게 두 가지 새로운 수수께기를 던져 주었다.
하나는 위성 측정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남반구에는 두 번째 취약점이 형성되었다.
지금까지 그 원인은 불분명하다. 다른 하나는, 북극에서 두 자기장 구역 사이의 "줄다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균형의 혼란은 이제 북극이 시베리아를 향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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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이 움직이고 있다. © E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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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와 시베리아의 자기장 균형이 바뀌고 있다. © N. Gillet/ ESA |
이제 알 수 있듯이, 이 두 영향 영역 사이의 힘의 균형은 1990년대 이후로 변했다.
순환 패턴의 변화가 약해져 캐나다 자기장 영역을 분리했다.
한편, 그것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이 지역들중 하나가 시베리아 지역에 가까워지면서 과학자들이 보고한 바와 같이 강도가 약간 증가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극에 대한 캐나다 자성 영역의 영향이 감소하고 있기때문에 북극은 시베리아의 "오픈"영향을 점점 더 많이 받고 있다. 이것이 극이 더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는 이유다.
리버모어는 "이 표류가 언제 끝날지 당분간 보이지 않았다. 지구 핵의 흐름 모델은 북극이 시베리아쪽으로 390 ~ 660km 더 멀리 표류 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북극이 거기서 되돌아올까?
연구원들은 “두 구역 사이의 민감한 균형을 고려할 때 현재의 추세를 뒤집기 위해서는 지구의 핵에 약간의 변화만 있으면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는 완전히 미지수다.
남쪽의 새로운 자기장 싱크
두 번째 수수께끼는 남반구에 있다.
지리 연구자들은 아프리카에서 남미로 이어지는 자기장의 약한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1970년 이후 이 분야의 자계 강도는 2만4000 나노 테라에서 2만2000 나노 테라로 떨어졌다.
동시에, 이 남 대서양의 이상 현상은 계속 커지고 매년 약 20km씩 서쪽으로 이동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 이상 현상이 극성 반전 가능성의 선도자일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ESA의 SWARM 위성 측정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다.
아프리카의 남서쪽에는 자석 강도가 가장 작은 두 번째 중심이 만들어졌다.
포츠담의 독일 지리 연구소(German Geo Research Center)의 위르겐 마츠카(Jürgen Matzka)는 “남쪽 대서양의 이 새로운 이상은 최소 약 10년 전에 나타났으며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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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대서양의 자기력이 약한 지역은 아프리카 앞에서 두 번째 계곡을 개발했다. 이유는 불분명하다. © N. Gillet/ ESA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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