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자기 효과 발견 “자기장 방향이 재료의 전기적 특성을 바꾼다”
특정 결정의 전기적 및 자기적 특성은 매우 특이한 방식으로 연결돼 있다.
이 현상을 비인 공대에서(Vienn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발견하고 설명했다.
전기와 자기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력선은 자기장을 생성하고 발전기의 회전 자석은 전기를 생성한다. 그러나 훨씬 더 복잡한 것은 특정 물질의 전기적 및 자기적 특성이 서로 결합되는 현상이다. 일부 결정의 전기적 특성은 자기장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전자기 효과"라고 한다. 예를 들어 특정 센서 또는 데이터 저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중요한 기술적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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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엔나 공과 대학에서 특수 물질을 조사하고 있는데, 언뜻 보기에는 실제로 자기 전기 효과가 전혀 없다. 그러나 세심한 실험 결과 이 효과는 평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작동한다.
이것이 바로 매우 민감한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유다. 자기장 방향의 작은 변화라도 재료의 전기적 특성을 완전히 다른 상태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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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구조는 대칭적이어서 실제로 자기 전기 효과를 허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약한 자기장의 경우 크리스탈의 전기적 특성과 어떠한 결합도 실제로 발견되지 않는다”고 Andrei Pimenov는 말했다.![]() |
▲ 홀뮴 Ultra pure Holmium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olmium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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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의 전기적 편광은 이제 자기장과 함께 변경될 수 있다. |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을 위한 기회
Andrei Pimenov는 "전자기 효과는 다양한 기술 응용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음 단계에서 우리는 자기장으로 전기적 특성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장으로 자기적 특성을 변경하려고 한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솔리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유망한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오늘날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와 같은 자기 저장 매체에는 자기장이 필요하다”고 Pimenov는 설명했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한 자기 코일로 생성된다. 전기장으로 고체 메모리의 자기 특성을 전환하는 직접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돌파구가 될 것이다.”
(Npj Quantum Materials, 2020; doi : 10.1038 / s41535-020-00263-9)
Originalpublikation:
L. Weymann et al., Unusual magnetoelectric effect in paramagnetic rare-earth langasite, npj Quantum Materials volume 5, Article number: 61 (2020).
출처 : Vienna University of Technology
[더사이언스플러스]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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