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엽록체를 서로 교환한다.
관다발 식물에서 새로운 형태의 수평 유전자 전달을 발견했다.
놀라운 발견 :
식물은 직접 세포 접촉을 통해 유전 물질과 전체 엽록체를 서로 교환 할 수 있다.
이 수평 유전자 전달 동안 엽록체와 유전자 부하가 이동하는 인접한 세포벽에 구멍이 형성된다. 특히 좁은 아메바 모양을 취한다. 과학자들이 "Science Advances" 저널에 보고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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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 이끼 Plagiomnium affine의 잎에 있는 엽록체 Author : Kristian Peters -- Fabelfr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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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밤나무와 단풍 나무 사이의 자연 이식편 (왼쪽)과 온실에 있는 두 종류의 담배 사이의 이식편. © MPI for Molecular Plant Physiology / Nature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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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이식 실험에 사용된 식물(Nuc-kan : YFP 및 Pt-spec : dsRed)과 수평 색소체 게놈 전달 (하단 패널)에서 얻은 식물의 잎 세포에서 공초점 레이저스캐닝 현미경으로 형광 마커 검출. (출처: 관련논문 Horizontal genome transfer by cell-to-cell travel of whole organel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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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이식 접합부의 SEM 이미지. 이식편 결합이 형성되면 캘러스 조직이 두 줄기에서 증식해 스톡과 접순 사이의 간격을 봉쇄하고 세포간 통신을 다시 설정한다. 나중에 일부 캘러스 세포는 체관부와 목부로 분화해 접순과 스톡의 혈관 재 연결을 매개한다.(출처: 관련논문 Fig.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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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8 Dedifferentiated 색소체는 매우 이동성이 뛰어나고 세포에서 세포로 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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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0 옮겨진 색소체에는 DNA가 포함되어 있다. |
식물의 새로운 유전자 전달 방법
따라서 연구원들은 식물에서 새로운 유전자 교환 방법을 발견했다.
Hertle과 그의 연구팀은 "우리의 결과는 이러한 수평적 유전자 이동이 전체 세포 기관의 세포 간 이동을 통해 발생함을 보여준다"라고 보고했다.
그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엽록체가 한 식물에서 다른 식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및 아마도 DNA화물을 포함한 전체 세포핵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
이러한 유형의 유전자 전달은 또한 자신의 염색체 세트에 추가해 다른 종의 염색체를 포함하는 식물의 많은 그룹에 종이 있는 방법과 이유를 설명 할 수 있다.
이러한 알로폴리플로이디(allopolyploidy 유전적 배수성: 배수성(polyploidy)은 세포에서 나타나는 염색체 수의 증가와 감소를 표현하는 용어)는 빵과 듀럼 밀, 귀리, 면화, 유채, 커피 및 담배와 같은 많은 중요한 작물에서도 발견된다.
(Science Advances, 2021; doi : 10.1126 / sciadv.abd8215)
출처 : Max-Planck-Institut für molekulare Pflanzenphysiologie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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